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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오피니언

[헬스조선]팔자걸음으로 파워워킹? 잘못하다 골병든다(2014.1.15.수)/분당 탄천 풍경 14장

 팔자걸음으로 파워워킹? 잘못하다 골병든다

헬스조선/입력 : 2012.11.22 16:44

 

 

쌀쌀한 겨울 날씨에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시기다. 하지만 춥다고 무작정 실내에만 있다 보면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겨울철에도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겨울철 운동으로는 부상 위험이 적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파워워킹이 제격이다. 기온이 낮으면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에 달리기 등 과격한 운동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걷기운동도 잘못된 방법으로 걸으면 오히려 퇴행성관절염을 부추기는 등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파워워킹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를 뒤로 해 가슴을 펴고 아랫배와 엉덩이에 힘을 준다. 시선은 15m 정도 앞을 보고 턱을 몸 쪽으로 가볍게 당겨준다. 걸을 때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발은 진행하는 방향의 중앙에서 양발 엄지발가락과 뒤꿈치 안쪽이 스칠 정도로 옮겨 '11자 걸음'을 유지하도록 한다.

척추관절 대구튼튼병원 김희수 원장은 "건강을 위해 파워워킹을 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팔자걸음 등 잘못된 걷기 자세를 가진 경우가 많다"며 "팔자걸음은 다리가 바깥쪽을 향하게 해 고관절과 바깥쪽 무릎관절에 무리를 줘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팔자걸음과 반대로 발이 안쪽으로 10~15˚ 정도 모아 걷는 안짱걸음도 문제다. 안짱걸음은 주루안짱다리인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안짱다리는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를 자주하거나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경우 나타나기 쉽다. 안짱걸음을 걸으면 무릎 안쪽 연골에 무리를 줘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되며, 아킬레스건을 위축시켜 하지에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안짱걸음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걷는 노력이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엔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고, 땅도 다른 계절보다 딱딱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평소보다 1.5배 이상 준비운동을 오래해서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겨울철 운동 시에는 복장도 중요하다. 체온을 유지해야 하므로 열과 땀을 흡수하고 통기성이 좋은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무릎의 충격을 줄여줄 수 있도록 쿠션감이 있고 바닥이 부드러운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살얼음이나 서리로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바닥 면이 둥글고 미끄러운 기능성 운동화는 피해야 한다.

김희수 원장은 “잘못된 걷기 자세는 O자형 다리 등 다리 모양의 변형을 가져와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고, 골반을 틀어지게 해 요통이나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을 유발한다”며 “걸음걸이는 스스로 점검하기 어려워 정작 본인은 심각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독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운동 전 걸음걸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기온이 낮으면 관절과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에 달리기 등 과격한 운동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파워워킹이 제격이다....^-^

 

건강한 파워워킹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를 뒤로 해 가슴을 펴고 아랫배와 엉덩이에 힘을 준다. 시선은 15m 정도 앞을 보고 턱을 몸 쪽으로 가볍게 당겨준다. 걸을 때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발은 진행하는 방향의 중앙에서 양발 엄지발가락과 뒤꿈치 안쪽이 스칠 정도로 옮겨 '11자 걸음'을 유지하도록 한다...^-^

 

"팔자걸음은 다리가 바깥쪽을 향하게 해 고관절과 바깥쪽 무릎관절에 무리를 줘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안짱걸음을 걸으면 무릎 안쪽 연골에 무리를 줘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되며, 아킬레스건을 위축시켜 하지에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안짱걸음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걷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희수 원장은 “잘못된 걷기 자세는 O자형 다리 등 다리 모양의 변형을 가져와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고, 골반을 틀어지게 해 요통이나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을 유발한다”며 “걸음걸이는 스스로 점검하기 어려워 정작 본인은 심각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독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운동 전 걸음걸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팔자걸음으로 파워워킹? 잘못하다 골병든다]

 

남편의 지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전화통화 내용이 옆에 있는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들렸다...^-^

그 지인은 요즘 제주도로 휴식(?)여행을 떠났는데 한달간 머물렀다 돌아올 것이라고 한다...^-^

 

지금 뭐 하고 있느냐는 말에... "팔자걸음을 고치기 위해 계속 걷고 있는 중"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ㅎㅎ...^-^

남편은 며칠전 모임에서 "한 친구도 팔자걸음이 안 좋다고 하면서 팔자걸음을 고쳐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니...

방송에서 방영하여 시청했다는 말이 들려온다...ㅎㅎ...^-^

방송의 위력이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팔자걸음'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찾아보니...헬스조선의 기사가 마음에 든다...ㅎㅎ...^-^

건강을 위해 '파워워킹'을 했는데...잘못된 자세로 걸었다면 역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ㅠㅠ...^-^

예를들어, 팔자걸음으로 '파워워킹'을 하면 고관절과 바깥쪽 무릎관절에 무리를 줘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ㅠㅠ...^-^

안짱걸음의 경우에는 무릎안쪽 연골에 무리를 주어...무릎통증의 원인이 되며 아킬레스건을 위축시켜 하지에 피로를 가중시킨다고 한다...ㅠㅠ...^-^

 

나는 어려서부터 안짱다리로 걷는 습성이 있다...그래서인지 신발이 바깥쪽만 닳는 현상이 일어나고...

40대 쯤 무릎안쪽 연골에 무리를 주었는지...왼쪽무릎이 3번 돌아간적이 있다...ㅠㅠ...^-^

병원에서 X-ray를 찍었는데...연골 중 바깥쪽 연골이 안쪽보다 많이 닳아있어...미끄러져 무릎이 돌아간 것이라고 한다...ㅠㅠ...^-^

의사선생님 왈 "다리를 반듯하게 세워...안쪽무릎에 의도적으로 힘을 주라."는 처방을 받은 적이 있다...ㅠㅠ...^-^

헬스조선 신문기사에서는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걷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든다...ㅠㅠ...^-^

또한 안짱다리 때문인지...신문기사에서 처럼... 계단 등을 올라갈 때 왼쪽무릎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고...

왼쪽 아킬레스건도 약한지...2~3번 왼쪽발못을 삐끗한적도 있다...ㅠㅠ...^-^ 

 

신문기사에서 처럼...건강을 위해 시작한 '파워워킹'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으려면...

바른자세를 염두에 두고 걸어야 하겠다...ㅎㅎ...^-^

 

바른자세란?

어깨를 뒤로 해 가슴을 펴고 아랫배와 엉덩이에 힘을 준다. 시선은 15m 정도 앞을 보고 턱을 몸 쪽으로 가볍게 당겨준다. 걸을 때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고 발은 진행하는 방향의 중앙에서 양발 엄지발가락과 뒤꿈치 안쪽이 스칠 정도로 옮겨 '11자 걸음'을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안짱다리인 나의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걷는 노력을 해야 한다...ㅎㅎ...^-^

 

'독'이 되지 않는 '파워워킹'을 꼭~ 기억해야 겠다...ㅎㅎ...^-^

 

- 2014년 1월15일 수요일...수산나 - 섹시

 

 

분당 구미동 탄천 풍경

 

 

분당 구미동 탄천 풍경

 

분당 구미동 탄천...징검다리...^-^ 

 

분당 금곡동 탄천 풍경 풍경

 

분당 정자동 탄천 풍경

 

분당 정자동 탄천 풍경

 

분당 정자동 탄천 풍경

 

분당 정자동 탄천보

 

분당 수내동 탄천 풍경

 

분당 수내동 탄천...수내교...^-^

 

분당 수내동 탄천...비둘기...^-^

 

분당 수내동 탄천변... 비둘기 클로즈업...ㅎㅎ...^-^

 

분당 수내동 탄천변...하천관리 자전거...ㅎㅎ...^-^

 

분당 서현동 탄천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