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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오늘을 사는 늙은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필요한 사항들!(2014.2.16.일)/할미꽃 13장

 

2014-02-15 오전 11:31:01추천수5반대수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을 사는 늙은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필요한 사항들!
 
남녀(男女) 구분(區分)없이 

부담(負擔)없는 좋은 친구(親舊)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趣味生活)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人生) 후회(後悔)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한(恨) 많은 이세상(世上)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名譽)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동행(同行)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子息)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自身)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幸福)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남은 인생(人生) 건강(健康)하게 후회(後悔)없이 살다 갑시다.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世上)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富裕)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勇氣)있는 사람은
용서(容恕)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必要)한 사람은
삶을 성실(誠實)히 가꾸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智慧)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행(行)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단 한 사람일지라도 그로부터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幸福)한 삶은
모든 것을 긍정적(肯定的)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늘 남을 비웃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남들도 자기(自己)를 비웃고 있습니다.

남이 말하는 중간에 말을 낚아채는 사람은
좋은 행동(行動)이 아닙니다.

악수(握手)를 하면서 눈은 딴 곳으로 가있는 사람은
좋은 습관(習慣)이 아닙니다.

호칭(呼稱)을 잘 사용(使用)치 못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흉을 보이는 행위(行爲)입니다.

항상(恒常) 남들이 나 보다
조금은 더 훌륭하다고 생각(生覺)하면 실수(失手)가 없습니다.

남들 보다 가난하게 사는 것이
절대 못나서가 아닙니다.
  
컴퓨터를 열어서 인터넷이라도 하는 사람이
남보다 앞서는 사람입니다.

집안에 가만히 앉아 놀기보다는
집 주변(周邊)이라도 돌아다니면 건강(健康)에도 좋습니다.

새로산 휴대폰 사용(使用)이 어렵다고 들고만 다닌다면?
비싼 돈 주고 샀는지를 생각(生覺)하고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 저것 작동(作動)을 시켜보세요.
그러다 보면 손에 익숙해집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마 하나는 꼭 보는 습관(習慣)을 가져보세요.

사람은 태어날 때 즐거움의 욕구(欲求)를 타고 낳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을 많이 할수록 건강(健康)해집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어림잡아 생각해도 길어봤자 백(百)살입니다.
님들이시여! 여생(餘生)을 후회(後悔)없이 살다 갑시다. 
 
그렇습니다.
인생 뭐 별게 있겠어요?

그져 욕심(欲心) 조금씩 줄이면서
하루 하루 즐기면서 살면 되는거지요...! 
          

 

[오늘을 사는 늙은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필요한 사항들!]

 

오늘은 연중 제6주일...2014년 청마해, 갑오년이 된지 벌써 42일 째에 접어들었다...ㅎㅎ...^-^

아침 6시30분에 기상하여 카톨릭 굿뉴스-매일미사와 우리들의 묵상을 읽고...요약발췌하여 네이버블로그에 올리고 나니 9시30분 이다...ㅎㅎ...^-^

중간에 배변 및 샤워, 약간의 집안일 등의 시간을 빼면 2시간이 족히 넘는다...ㅎㅎ...^-^

 

오늘은 주일이라 그런지 더욱 차분하게 묵상글이 읽힌다...ㅎㅎ...그래그런지 오늘의 묵상요약은 6가지나 된다...ㅎㅎ...^-^

 

1. 김수환 추기경님의 질그릇 같은 모습에서 우리는 영적인 아버지를 느낀다.

2.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3. 예수님은 많은 율법에 대한 가지치기, 정리작업을 하셨는데, 남은 것은 딱 하나 '사랑'만 남았다.

4. 사랑 충만하셨던 예수님은 자유로웠고 지혜로우셨다.

5. "이놈아, 나는 벌써 그 처자를 냇가에 내려놓고 왔는데, 네놈은 아직도 그 처자를 업고 있느냐?" 젊은제자를 가르치는 경허스님의 말씀 이다.

6. 가곡왕 조용필의 노래 '비련'에 얽힌 에피소드와 아직도 전세집에 살고있는 그의 선행이 고귀하다.

 

이밖에 우리들의 묵상에서...[오늘을 사는 늙은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필요한 사항들!]은 특별히 곱씹고 싶어서 따로이 추려내었다...ㅎㅎ...곱씹고 싶은 내용을 순위별로 줄 세워 본다면 다음과 같다...ㅎㅎ... ^-^

 

1.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幸福)합니다"말하면서 남은 인생(人生) 건강(健康)하게 후회(後悔)없이 살다 갑시다.

2. 남녀(男女) 구분(區分)없이 부담(負擔)없는 좋은 친구(親舊) 만나, 하고 싶은 취미생활(趣味生活) 마음껏 합시다.
3.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4.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智慧)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5. 이 세상(世上)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6.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幸福)한 삶은 모든 것을 긍정적(肯定的)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7. 항상(恒常) 남들이 나 보다 조금은 더 훌륭하다고 생각(生覺)하면 실수(失手)가 없습니다.

8. 사람은 태어날 때 즐거움의 욕구(欲求)를 타고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을 많이 할수록 건강(健康)해집니다.
9.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마 하나는 꼭 보는 습관(習慣)을 가져보세요.
10. 그져 욕심(欲心) 조금씩 줄이면서 하루 하루 즐기면서 살면 되는거지요...! 

 

명심개념(?) 순위로 나열한 10가지 중에서...그래도 나의 마음에 드는.....내가 좋아하는 글귀는...

'7번. 항상(恒常) 남들이 나 보다 조금은 더 훌륭하다고 생각(生覺)하면 실수(失手)가 없습니다.' 이다...ㅎㅎ...^-^

세살먹은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공자님 말씀이 떠오르는 글귀...

자칫...훌륭한 그들을 보면...남들은 저리 잘 났는데...나는 왜, 요 모양일까? 하고 자괴감이 들 기도 하고...

시기, 질투가 일렁일 때도 있지만...순수한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그들의 좋은점을 사랑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ㅎㅎㅎ...^-^

 

- 2014년 2월16일 일요일...제 6주일에...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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