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2014]소트니코바 "판정 논란? 심판에게 물어봐라"
[뉴시스] 입력 2014.02.21 11:09 / 수정 2014.02.21 14:22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가 경기 후 터져 나오고 있는 '판정 논란'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트니코바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9.95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64점을 받아 참가 선수 30명 중 2위를 차지했던 소트니코바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합계 224.59점으로 김연아(24·합계 219.11점)를 제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러시아 여자 피겨 사상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소트니코바는 경기 후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수많은 해외 언론들은 심판들이 개최국인 러시아 선수에게 과도하게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연아와 소트니코바의 프리스케이팅 구성 요소 기본점수는 비슷했다. 김연아가 57.49점·소트니코바는 61.43점이었다. 김연아가 소트니코바에 비해 3.94점 적었다.
결과에서는 큰 차이가 났다. 두 선수 모두 눈에 띌만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김연아의 기술점수(TES)는 69.69점에 불과했던 반면 소트니코바의 기술점수는 75.54점에 달했다. 금메달은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소트니코바는 자신을 향해 의혹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외신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점수는 심판들이 매긴 것이다. 나는 그들이 정한 점수를 받았을 뿐"이라며 "판정에 관해서는 더 이상 묻지 말아 달라. 나는 심판이 아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심판에게 직접 물어봐라"고 말했다.
소트니코바는 또 "프리스케이팅에서 내 프로그램의 기본 점수가 김연아의 것보다 높았다. 나는 그 이점을 잘 살렸고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판정은 내가 내린 것이 아니다. 나는 그저 내가 해야 할 연기를 최선을 다해 펼쳤고 덕분에 놀라운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트니코바와 인터뷰를 가진 야후 스포츠는 지나치게 과열되고 있는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해 자중을 당부했다.
야후 스포츠는 "정말로 스트니코바는 높은 점수를 받을 자격이 없는가. 아니면 김연아는 꼭 스트니코바와 비슷한 점수 혹은 그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만 했는가"라고 반문한 뒤 "피겨스케이팅에서 이런 논란은 매 대회 때마다 나온다. 판정 논란은 피겨스케이팅의 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김연아 은메달- 카톡이 불이 나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은메달을 따자 카톡이 불이 났다...ㅎㅎ...^-^
- 첫번째 날라온 글~
"아아!!! 소치 스러워...???"
100년 후 '소치스럽다' 라고 회자되는 말은 '수치스럽다'는 의미인데...
그 어원이 100년전인...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편파 판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긴~ 글이다....ㅎㅎ...^-^
- 두번째 날라온 글~
"김연아 판정-재심요구 서명"
100만명 이상이면 재심요구 가능하다는데 벌써 50만명...
2002년 솔트레이크 때도 캐나다와 러시아의 판정문제가 재심되어 공동 금메달로 바뀌었다고 함.
현재 70만명 정도 사인했습니다!!...방금 서명했는데...어렵지 않아요...!!...나도 서명했다!! 오후 11시 30분 나도 방금 서명했다...160만명이 넘는다!!!...ㅎㅎ...^-^
- 세번째 날라온 글~
"연아에게-이해인 수녀님'글"과 동영상
네가 한번씩 / 얼음 위에서/ 높이 뛰어오를 적 마다/우리의 꿈도 뛰어올랐지/온 국민의 희망도 춤을 추었지//
맑고 밝고 고운 네 모습/보고 나면 다시 보고 싶어/많은 사람들은 /사진을 들여다보며/웃음 속에 말하네//
"이 아인 계속 소녀로 남으면 좋겠다/세월 가도 변치 않는/희망의 요정으로 남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나비가 되고 새가 되고 꽃이 되는/그 환상적인 동작 뒤에 가려진//
고독의 땀과 눈물을 잠시 잊고/우리는 모두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지/그 순간만은 모든 시름을 잊고/한마음으로 기뻐하며 응원하는/너의 가족이고 애인이 되었지//
오른손에 낀 묵주 반지 위에서/보석보다 빛나는 너의 기도를 사랑한다/영혼의 진주가 된 너의 눈물을 고마워한다//
때로는 얼음처럼 차갑게/불꽃처럼 뜨겁게/삶의 지혜를 갈고 닦으면서/늘 행복하라고/우리 모두 기도한다//
우리도 일상의 빙판을/가볍게 뛰어오르는/희망의 사람이 되자고/푸른 하늘을 본다, 연아야
- 네번째 날라온 글~
■연 이틀간 밤새워 소치 피겨 동계올림픽을 본 소감 ■
나쁘노무스키...캐노무스키...또두노무스키...쌍노무스키...쓰벌노무스키...디질러무스키.................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다섯번째 날라온 글과 동영상~
일본에서 제작된 김연아 관련 동영상...김연아가 올림픽 출전권 3개를 따낸 일화 등이 나온다...ㅎㅎ...^-^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역시 ...화제가 만발하다...ㅎㅎ...^-^
"김연아의 은메달" 외에..."러시아에 귀화한 안현수의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이상화의 금메달 "...
"박승희의 금메달 및 그녀 3남매의 올림픽 진출"..."이규혁의 올림픽 노메달 사연 등'.......ㅎㅎ...^-^
국민을 뭉치게 하는 힘은 역~시 스포츠??!!.....ㅎㅎ...^-^
- 2014년 2월22일 토요일...수산나 -
(사족) 오후 10시 이후에도 계속 연아에 관한 카톡이 올라온다...ㅎㅎ...^-^
- 여섯번째 날라온 글
김연아 경기를 채점했던 러시아 심판진 이름
시블느므시키...이느므시키...개느므시키...미치느므스키...나쁘너므스키...ㅎㅎㅎㅎ...^-^
- 일곱번째 날라온글
지금 NBC방송 올림픽사이트에서 누가 진짜 금메달이야고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투표하고 있어요. 얼른 하세요. 두번째 YUNA KIM 찍고, 아래쪽 SUBMIT YOUR V0TE 누르면 OK....나도 한표 눌렀다...ㅎㅎㅎ...^-^
털부처꽃에 앉은 노랑나비 1
털부처꽃에 앉은 노랑나비 2
털부처꽃에 앉은 노랑나비 3
털부처꽃에 앉은 노랑나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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