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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박물관·사당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 中>-니콜라이 촬영(2014.2.12)-34장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

'어좌가 놓인 당가' 표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당가와 임금 의좌(어좌)'

 

"당가는 왕의 권위와 위엄을 상징하기 위하여 어좌가 놓인 공간을 화려하게 장식한 건축물이다."

머리 위쪽은 '보개'를 두어 '포작'으로 닫집을 짜고 낙양을 늘어뜨려 화려하게 꾸몄고, 그 안 천장에 한쌍의 용이나 봉황을 조각해 넣었다."

"어좌 뒤에는 일월오악도 장자를 설치하여 신성과 위엄을 갖추었으며 장자에 설치된 문을 통해서 뒤로 출입할 수 있게 하였다."

경복궁 근정전 1/3축소 모형

 

'당가와 임금 의좌(어좌)' 안내문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어진을 봉안하는 전각, 진전 안내문'

 

"어진은 '진전'이라는 특별한 전각에 모셔졌다. 종묘가 돌아가신 국왕의 신주를 모신 곳이라면 '진전'은 국왕의 영정을 모신 곳 이다.

태조의 어진은 '함경도 영흥(탄생지)의 준원전/경상도 경주의 집경전/전라도 전주의 경기전' 등에 봉안되어 특별한 추앙을 받았다.

가장 대표적인 진전은 궁궐 안의 '선원전' 이다. 선원전은 동쪽에는 신주를, 서쪽에는 영정을 모신다는 주례에 입각하여 정전의 서쪽에 자리하였다.'

 

조선 초 세종 대에 경복궁에 선원전을 지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자 숙종 대에 창덕궁에 선원전을 지었다.

대한제국 선포 이후 경운궁(현 덕수궁)에 선원전을 건립하고 외방의 진전을 고쳐 지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국가제사가 축소되고, 1921년 창덕궁의 현재 위치에 선원전이 건립되면서 다른 진전은 모두 통폐합 되었다.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어진을 봉안하는 전각-진전 '전시 모습

"의궤와 제기 그릇"

 

창덕궁 선원전 안내문

 

"선원전은 어진을 모시는 전각이다. 현재 창덕궁에는 선원전이 두 곳이다.

새로 지어진 선원전을 '신선원전' 본래의 선원전은 '구선원전'으로 부르고 있다.

본 전시는 신선원전의 제3실 원종실을 기준으로 하여 재현했다."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국왕의 초상, '어진' 안내문

 

" 조선시대에는 태조 대부터 순종까지 꾸준히 어진을 제작하여 '진전'이라는 특별한 건물에 봉안하였다."

"어진은 국왕이 살아계실 때 그리는 '도사'/돌아가신 뒤 그리는 '추사' /원본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모사'가 있다."

 

 

어진 보관함과 위급시 어진을 옮길 때 사용한 통

 

영조임금 초상(영조 어진)...1900년(광무 4)

 

"1900년(광무 4) 경운궁의 선원전에 화재가 발생하여 일곱 임금의 어진을 대대적으로 모사할 때 제작한 영조의 어진이다.

당시 육상궁 냉천정에 모셨던 1744년(영조 20)에 그린 영조 어진을 본떠 그렸다.

익선관을 쓰고, 가슴과 두 어깨에 오조룡을 금실로 수놓은 홍룡포를 착용한 반신상이다. 표제는 고종황제의 친필이다.

 

영조 어진 안내문

 

 

창덕궁 선원전...재현...^-^

 

 

창덕궁 선원전...의자 재현...^-^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왕실의 족보' 안내문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왕실의 족보' 전시 모습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왕실의 족보' ...'선원록'

"선원록에는 시조 '이한' 부터 태종 까지의 직계만 수록"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왕실의 족보' ...'선원록'을 만드는 관청의 현판...^-^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국조보감' 안내문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국조보감' 전시 모습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왕실의례의 지침서, 의궤' 전시 모습

"의궤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조선시대는 왕실의 결혼, 장례 등 각종 행사를 치를 때 임시기구인 도감을 설치하여 진행하고,

행사가 끝나면 '의궤창'에서 의궤를 편찬한다...보통 6~8부를 만드는데, 어람용과 주요 관청 및 사고에서 보관한 분상용이 있다.

어람용 의궤는 규장각에 보관되고, 분상용 의궤는 의정부, 춘추관,예조, 서울 및지방 사고에 나누어 보관하였다."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왕실의례의 지침서, 의궤' 전시 모습...의궤, 목판...^-^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기록문화의 정수 '조선왕조 실록' 안내문

조선왕조실록은 제1대 태조 때 부터 25대 철종까지 역대 국왕의 행적을 편년체로 기록한 것...총 1천700여권...

국보 제151호 이며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기록문화의 정수 '조선왕조 실록' 전시 모습

 

"사초를 묶은 시정기"

사초는 사관이 매일매일 국왕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것을 기록한 것...왕이 열람하지 못하였으며, 사관은 기록의 공정성을 기하고자 노력하였다.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국왕의 문서' 안내문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국왕의 문서' 전시 모습

 

"이형에게 내린 좌명원존공신 녹권'

녹권은 국가와 왕실을 위해 공을 세운 공신에게 내리는 증서 이다.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국왕의 문서' 전시

 

"평안도 병마절도사 권성에게 내린 문서"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국왕의 문서' 전시

 

"김덕근을 규장각 직각에 임명하는 문서"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정조' 안내문

 

국립고궁박물관 2층 제1실 <1. 조선의 국왕>...'정조의 시호를 올리는 금보와 옥책'

 

"1800년(순조 즉위)에 '정종'이라는 묘호와 '문성무열성인장효'라는 시호를 올리면서 만든 정조의 어보와 옥핵이다.

'정종'이라는 묘호는 고종 대인 1899년(광무 3)에 다시 '정조'로 고쳤다.

 

정조의 금보

 

 

정조를 황제로 추존하면서 올린 옥보, 옥책

 

 

정조가 아버지에게 올린 과 '죽책'

 

 

정조가 아버지 에게 올린 '옥인'과 '죽책' ...^-^

 

 

수원 화성의 축조과정을 기록한 책(상)/ 정조의 화성 행차 중 대성전 참배시 축문(하)

 

 

정조의 명으로 발간된 통합 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