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소식은 긍정적 소식보다 일곱 배 정도 빨리 퍼진다고 합니다. 이를 일본 경영 컨설턴트 간다 마사노라는 ‘3대 33의 법칙’이라고 말하면서, 긍정적인 소식이 세 명에게 전파되는데 반해 부정적인 소식은 33명에게 전달된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그런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소문들은 얼마나 빨리 퍼집니까? 그에 반해서 좋은 소식은 그리 빨리 전달되지 않지요.
하지만 우리에게 희망적인 것은 긍정적인 소식, 좋은 소식 역시 비록 3:33이라는 낮은 비율이어도 분명히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전달해야 할 소식은 어떤 것일까요? 세상을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답고 사랑 가득한 곳으로 만들려면 내가 전달해야 할 소식부터 바꿔야 할 것입니다. 긍정적인 소식, 좋은 소식, 행복한 소식만 전달해야 합니다.
[3대 33의 법칙]
오늘 [대모딸] 모임을 하우현성지 성당에서 가졌다...
신부님 강론 중...우리들의 교사가 두 종류라고 한다...
닮고 싶은 교사와 닮고싶지 않은 교사...이렇게 두 종류라고 한다...ㅋㅋ...
말씀공부를 하면서...
제일 먼저 나에게 와닿은 말은 '자비'이다...
선인이나 악인에게 모두 비를 내리시는 하느님의 '자비'...
따라서 되도록 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는 행위를 하고자 하는데...이 행위가 쉽지 않다...ㅋㅋ...
닮고싶지 않은 교사가 있다는 사실도 비판의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어찌 남을 비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ㅋㅋ...
그래도, 인간이 정해놓은 율법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하느님의 잣대로 보면 잘못된 것 일수 있으므로...
경솔하게 비판을 하는 것을 자제하고자 한다...ㅋㅋ...
긍정적인 소식은 3배의 속도로...부정적인 소식은 33배의 속도로 퍼진다고 한다...
재미로 부정적인 소식을 전하는 일도 역시 자제해야할 기도 제목인 듯 하다...ㅋㅋ...
하지만, 시민의 '알 권리'는 무엇인가?
왜곡된 정보가 아닌...fact로서의 진실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세상은 하느님 나라를 향해, 진리를 향해 진보하지 않겠는가?
- 2014년 10월10일 금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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