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 한 덩어리의 가치(정채봉, ‘느낌표를 찾아서’중에서)
“여기 3천 원짜리 쇠 한 덩어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간단히 쇠 말굽으로 만들면 6천 원 정도 나갑니다. 전문업체로 보내어 의료용 기기로 만들면 3백만 원의 가치가 되고, 시계의 태엽을 만들면 3천만 원의 값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만약 불멸의 예술가가 이 쇳덩어리를 제대로 사용하여 생명을 불어넣는다면 무한대의 가치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나는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인간을 쇠로 치자면 원가가 극히 낮은, 그리고 모두가 똑같은 덩어리 하나일 뿐이다. 값이 올라가는 것은 연마의 고통, 눈물의 담금질과 비례하는 것이다‘라고.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사실 나의 가치는 하느님을 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가장 높고 귀하신 하느님께서 우리를 직접 만드시고 우리를 사용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가치를 스스로 평가절하 할 때가 많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출처]굿뉴스/우리들의 묵상/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쇠 한 덩어리의 가치]
2015년 3월8일 사순 제3주일...[굿뉴스]에서 발췌한 글 이다....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나의 가치는 하느님을 통해서 나오는 것....
가장 높고 귀하신 하느님께서 나를 직접 만드시고 나를 사용하고 계신다....
그런데 그 가치를 스스로 평가절하 할 때가 많다. 자신감을 갖고 살아야 한다...ㅠㅠ...꼭~ 나를 향해 하시는 말씀인 것 같다...ㅠㅠ...
"3천원짜리 쇳덩어리가 있다...쇠말굽으로 만들면 6천원...의료용기기로 만들면 3백만원...
시계의 태엽으로 만들면 3천만원...불멸의 예술품으로 만들면 무한대의 값이 된다."
하느님이 주신 나의 가치는 '연마의 고통, 눈물의 담금질'과 비례하여 그 값이 올라간다...ㅎㅎ...
하느님을 통해서 나오는 나의 가치를 '연마의 고통, 눈물의 담금질'로 무한대의 값으로 높일 수 있는 영생의 꿈을 가져볼까나...ㅎㅎ...
일단은, '나'에 대하여 스스로가 단죄 내지 심판하지 말고...
이단은, '나'에 대하여 하느님외 여타 피조물로 부터 주어지는 단죄 혹은 심판에 주눅들지 말고...
삼단은. '나'를 사랑하시어 끊임없이 불러주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놓치지말고 들어야 하리(혹은 보아야 하리)...
- 2015년 3월8일 사순 제3주일 오후 4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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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분홍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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