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란?
1. 하느님 앞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엎드리는 영적인 포복이다.
2. 세상 욕심의 발전소가 아니라 욕망의 불을 끄는 소방서이다.
3. 기도가 없을 때 마음은 세상의 것으로 무거워지고,
기도가 있을 때 마음은 성령과 천상의 것으로 충만하다.
4. 세상에서 가장 줄을 잘 서는 방법이다.
5. 세상의 성공에는 후유증이 따르나 기도에는 후유증도 뒤탈도 전혀 없다.
6. 세상의 모든 후원에는 용수철처럼 조건이 달려 있지만
기도에는 기도하는 사람을 하느님 아버지께 매어다는 용수철이 달려 있다.
7. 기도 없는 곳에 사람만 일하고, 기도 있는 곳에 하느님께서 일하신다.
8. ‘노력 더하기 노력’이 아니라 나의 ‘노력 곱하기 노력’이다.
9. 기도가 없는 곳은 마귀의 잔치집이고, 기도가 있는 곳은 마귀의 초상집이다.
10. 하느님은 기도에 응답하시고, 기도하는 사람은 삶으로 하느님께 응답한다.
[기도란?]
오늘 <굿뉴스-게시판-우리들의 묵상>에서 건진 글이다...
기도란 세상욕심의 발전소가 아니라 세상욕심의 불을 끄는 소방서 이다...ㅇㅇ...
기도가 없을 때 마음은 세상의 것으로 무거워지고, 기도가 있을 때 마음은 천상의 것으로 충만하다...ㅇㅇ...
기도에는 기도하는 사람을 하느님께 매어다는 용수철이 달려있다...ㅇㅇ...
거꾸로 짚어보면.....
기도를 하는 사람은 하느님께 매어달린 용수철이 있어...천상의 것을 희망하므로...세상욕심의 불을 끄는 소방서 이다...ㅎㅎ...
결론은...
"기도란 세상욕심의 불을 끄는 소방서 이다."...ㅎㅎ...
"성령이시여, 내 안의 집착, 편견, 선입견 등의 모든 지식을 끊어내어 주소서."
"알량한 지식으로 타인을 단죄하고 심판하는 어리석음의 죄를 짓지않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예수님 수난의 사랑을 회상하며 고통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래와 같은 성 프란체스코의 눈길을 지침삼아 살아가게 하소서."...아멘.
성 프란치스코는 다른 존재들에 열려진 포용성 있는 눈길, 다른 존재들과 함께 하는 친교의 눈길, 그리고 다른 이와 전적으로 합치하는 애정 어린 눈길을 지니고 살았다. 그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주시하였으며 특별히 각 개인을 관심 있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경치와 자연, 세계에 눈길을 돌렸다. 그는 형제나 다른 존재들을 한 번도 비웃지 않았고, 부끄러움을 주지 않았으며, 조롱하거나 빈정대지 않았고, 분노하거나 면박을 주지도 않았다. 그는 자신의 열렬한 사랑과 친절에 넘치는 열정으로 다른 존재들을 깊이 있게 바라볼 줄을 알았다. 그의 이러한 눈길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수난의 사랑’에 대한 회상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 2015년 3월16일 사순 제4주간 월요일 오후 5시...수산나 -
아산 공세리성당 1...노거수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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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리성당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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