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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단]충고는 가능한 안하는 것이 좋다 (2015.3.15.일)/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아제르바이잔 공연 퍼레이드 5장

 

아직도 많이 모른다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작성자    강길중(kjk4932)  쪽지 조회수 182 번  호   84168
작성일   2015-03-10 오후 9:54:44 추천수 2 반대수 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직도 많이 모른다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하트......



         개판오분전이란 말이 있다. 보통 우리들은 무질서한 싱태를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원래의 유래를 잘 모르면서 그 낱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개판오분전이란 말은

      6,25 때 이북 사람들이 부산이나 거제도에 피란을 왔는데, 공동으로 밥을 해 먹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그때 밥을 하는 큰 솥을 만들었는데 두껑은 쇠로 만들기 힘드니까

      큰 나무로 솥두껑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밥이 다 될 무렵 밥 먹을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오분 전에 '개판 오분전'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러면 밥먹을 때가 되었구나 하고 모여 드는데

      배 고플 때 질서가 없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어쨌던 '개판오분전'이란 솥두껑(板)을 열(開)기

      오분전이란 뜻이다.  열 개(開), 널조각 판(板). 이때의 판은 솥두껑을 의미한다.


        우리들은 이와같이 보통 그 단어의 뜻이나 유래를 잘 모르면서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러면서도 자기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유머난에서 소개했지만 아인슈타인은 강의가 끝나거나 시간만 나면 책을  읽거나 연구를 했다고 한다. 

     그것을 본 제자들은 어느 날 선생님에게 질문을 했다고 한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그렇게 많이 아시면서

     왜 시간만 나면 연구에 몰두하십니까?"하고 물었더니 아인슈타인을 원을 하나 그리고는 제자들에게

     "너희들 보아라. 원 안이 크냐, 원 밖이 크냐?"했더니, 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당연히 원 밖이 크지요"했다고

     한다.그런 분들도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그래서 공자님께서도

    '진정으로 아는 것은 아직도 내가 모르는 것이 많구나하고 부끄러워 하는 것이다'고 말했는지도 모른다.


       우리들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쩌면 하느님을 제대로 모르면서 자기가 하느님을 아주 잘 아는 양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가끔 있다. 그런 사람들은 남들에게 충고랍시고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를 너무나도 당연히 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내가 나를 제대로 모르면서 남을 어떻게 제대로 알 것인가? 

  

        그런 사람일수록 겉으로 드러나는 좋은 일은 자기 혼자만 하는 것처럼  떠 벌리고 기도를 아주 많이 하고

     거룩한 사람인 것처럼 말을  한다. 자기는 기도를 많이 하는 거룩한 사람이기 때문에 영적인 사람인 것처럼

     말을 한다. 진정으로 영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하느님이 우리 주변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 이의 마음 속에

     살아 계시다는 신념을 갖고 사는 것을 뜻하는데 그런 영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만 옳고 잘하고

     있다고 상대방에게 충고만 해야 할까? 충고는 어떤 충고이든  인간은 싫어한다.  꼭 충고를 해야 한다면 득의

     (得意: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뽐내는 것 )해 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란 득의해 있을 때 오히려 잘못을

    저지르기 싶기 때문이다.충고는 가능한 안 하는 것이 좋다. 어쩌면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저 자신도 아직도

    제대로 모르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요점)

아직도 많이 모른다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하트

 

개판오분전이란 말이 있다. 보통 우리들은 무질서한 싱태를 그렇게 말하고 있다...

6,25 때 이북 사람들이 부산이나 거제도에 피란을 왔는데, 공동으로 밥을 해 먹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밥이 다 될 무렵 밥 먹을 준비하라는 의미에서 오분 전에 '개판 오분전'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러면 밥먹을 때가 되었구나 하고 모여 드는데 배 고플 때 질서가 없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어쨌던 '개판오분전'이란 솥두껑(板)을 열(開)기 오분전이란 뜻이다....  열 개(開), 널조각 판(板). 이때의 판은 솥두껑을 의미한다.

 

우리들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쩌면 하느님을 제대로 모르면서 자기가 하느님을 아주 잘 아는 양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가끔 있다.

그런 사람들은 남들에게 충고랍시고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를 너무나도 당연히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사람일수록 겉으로 드러나는 좋은 일은 자기 혼자만 하는 것처럼  떠 벌리고 기도를 아주 많이 하고 거룩한 사람인 것처럼 말을  한다.

자기는 기도를 많이 하는 거룩한 사람이기 때문에 영적인 사람인 것처럼 말을 한다.

 

진정으로 영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하느님이 우리 주변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 이의 마음 속에

살아 계시다는 신념을 갖고 사는 것을 뜻하는데 그런 영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만 옳고 잘하고 있다고 상대방에게 충고만 해야 할까? 

 

충고는 어떤 충고이든  인간은 싫어한다.  꼭 충고를 해야 한다면 득의(得意: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뽐내는 것 )해 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란 득의해 있을 때 오히려 잘못을 저지르기 싶기 때문이다. 충고는 가능한 안 하는 것이 좋다. ...

 

 [ 충고는 가능한 안하는 것이 좋다]

 

충고는 어떤 충고이든  인간은 싫어한다.

 "꼭 충고를 해야 한다면 득의(得意: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뽐내는 것 )해 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란 득의해 있을 때 오히려 잘못을 저지르기 싶기 때문이다..ㅎㅎ...

 

그러나, 득의(得意: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뽐내는 것)해 있을 때 같이 기뻐하지 않으면서....

찬물을 끼얹는 충고를 한다는 것도 별로 모양새가 좋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ㅋㅋ...

 

마치 성경에 나오는...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는 격이다...ㅎㅎ...

 

피리를 부니 춤추어주면 고마울텐데...

어쩌다 뻐기거나 자랑하는 경우에...

나오는 응답이...

"그렇게 하다가 눈 나빠져!"..."그렇게 하다가 몸 상해!" 등으로 상대방의 몸을 가장 걱정해주는듯...충고를 해주는데...

"축하해, 한턱 쏴!"하는 사람보다...같이 기뻐해주지 않는구나 하는 정서적 느낌을 더욱 많이 받기 때문이다...ㅠㅠ...

 

여하튼, "충고는 가능한 안 하는 것이 좋다."...이 말을 명심해야겠다......ㅎㅎ...

"충고는 가능한 안 하는 것이 좋다."는 의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된다면...

충고하지도 않을 것 이고, 충고를 받지도 않을 것이니...

63세 적지않은 나이인데도 해방감과 자유를 느낀다...ㅎㅎ...왜 그런지 이유는 구구하다...ㅎㅎ...

 

충고를 해달라고 요구해올 때...그 때 충고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리..ㅎㅎ...

 

- 2015년 3월12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 오후 5시...수산나 -

 

(사족)  '개판오분전'이란 솥두껑(板)을 열(開)기 오분전이란 뜻이다.... ㅎㅎ...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아제르바이잔 공연 퍼레이드 1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아제르바이잔 공연 퍼레이드 2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아제르바이잔 공연 퍼레이드 3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아제르바이잔 공연 퍼레이드 4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아제르바이잔 공연 퍼레이드 5

 

 

아제르바이잔



Azərbaycan Respublikası (아제르바이잔어, 아재르바이잔 레스푸블리카스)
Azerbaycan Cumhuriyeti (터키어, 아제르바이잔 줌후리예티)
جمهوری آذربایجان (페르시아어, 좀후리예 어자르버이전)
Republic of Azerbaijan (영어)
Азербайджан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Азербайджан (러시아어, 아제르바이잔)
Ադրբեջան (아르메니아어, 아드르베잔)
აზერბაიჯანი (조지아어, 아제르바이자니)

면적 86,600km²
인구 935만 6500명(2013 추정)
수도 바쿠
국가원수 일함 앨리예프 대통령
정부수반 아르투르 래시자데 총리
통화 아제르바이잔 마나트
1인당 GDP 명목 7,850$, PPP 10,568$(2012)

 

1. 개요

서아시아[1]캅카스에 위치한 내륙국이며[2] 수도는 바쿠.[3] 정식국명은 '아제르바이잔 공화국(Azərbaycan Respublikası)'이다. 본토에서 아르메니아 구석에 떨어져 있는 영토는 나히체반(Naxçıvan, 나흐츠반) 자치 공화국인데 소련치하의 행정 체계를 그대로 답습하였다. 산유국인지라 이명은 '불의 나라(Odlar Yur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