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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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는 2014년 10월 25일부터 MBC에서 방영중인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다. 줄거리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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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 평균 나이 44.2세, 평균 수형기간 9년! |
마씨네 가족들 ¶
- 마태산(박근형)
- 복단심(정혜선) : 태산의 본처. 치매 증상이 와서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복녀와는 과거 친하게 지냈던 사이다. 남편과는 달리 맏며느리인 수인을 아꼈다. 또한 앵란과는 자매처럼 지냈다. 남편의 비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증인으로 태산의 비리와 관련된 증거가 되는 문서를 평소에 베게안에 숨겨두고 지냈다. 그마저도 불안해서 베게 속에 든 문서를 항아리 속에 숨기고 그 옆을 지켰다. 그러자 이를 수상하게 의심한 앵란은 단심이 없는 사이 항아리 속에 든 베게를 꺼내 태산의 비리와 관련된 증거가 되는 문서를 가져갔다. 태산이 재섭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온 복녀가 분노해서 따지자 태산에게 잘못을 빌고 용서를 구하자며,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빈다. 도현이 사망하자 사진을 감싸안고 울기 시작한다. 태산이 그 동안의 죄로 감옥에 가고, 딸인 주란마저 그동안의 죄가 들통나서 감옥에 가자 집에 혼자 남게 되어 앵란과 재회하고, 자신을 데려다달라고 애원하자 앵란은 그 부탁을 받아들였다. 이후 복녀와 함께 태산을 면회하러 갔다.
- 차앵란(전인화)[2]
- 마도현(고주원)
- 마주란(변정수)
- 마주희(김윤서)
- 마도진(도상우)
- 박원재(이승준)
2.2. 서촌 사람들 ¶
- 박이문(박인환) : 전직 한국여자교도소 보안계장. 정년퇴임하고 현재는 경복궁 서촌에서 '서촌세탁소' 를 운영 중이다. 우석의 장인. 마지막회에 결국 심복녀와 결혼에 골인한다.
- 탁월한(이종원) : 앵란과 도진의 운전기사. 서촌고시원에 거주하며 서촌세탁소의 VIP 고객이다. 같은 고시원에 사는 풍금과 티격태격하지만 풍금이 가게 상가 사장님과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고, 여러가지 일로 엮이면서 플래그가 서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여동생 결혼식 때 풍금과 부부행세를 하며, 의도치 않게 풍금을 성추행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치킨 속에 반지를 끼고 풍금에게 프러포즈를 하려 하다 실패하였지만 풍금이 임신하면서 풍금의 마음을 얻고 결혼하는데 성공. 신화그룹을 그만두고 마법의 빵집 2호점을 개업한다.
- 배청자(이숙) : 서촌세탁소 앞 치킨집 사장. 까놓고 내놓고 이문을 좋아한지 10년 가까이 된다. 서촌 부녀회장. 수인, 복녀 등 주인공들이 서촌에 빵집을 차리자, 주란의 계략으로 이들이 전과자였다는 것을 듣고 부녀회원들과 함께 주인공들을 방해한다.
어휴... 무개념 아줌마들그러나 곤경에 빠진 딸을 주인공들이 도와주자 태도가 바뀌게 되어 사과하고 주인공들을 호의적으로 대하여 적극 지지하고 있다. 이후에도 빵을 매일 사가고, 부녀회에서 적극적으로 빵을 주문하며, 고로쇠를 가져와서 수인에게 맛보게 하여금 맛을 본 수인은 고로쇠를 이용한 빵을 만들어서 덕분에 손님들도 많아지고 장사도 잘 되었다. 월한이 치킨안에 반지를 넣고 풍금에게 프러포즈를 하려 하자 감동하며, 응원한다. - 남별(이한서) : 우석의 딸. 유치원생으로 총명하다. 아빠와는 친구와도 같은 사이이다. 도현의 죽음으로 수인이 달려가다가 실수로 자신을 밀쳐서 수인을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수인이 사과를 하자 그 이후에는 수인을 잘 따른다. 본 드라마의 숨겨진, 그리고 진정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 할 수 있다. 아직 어린 아이지만 총명하여 등장인물들 간에 생길만한 오해를 대부분 풀어주었다. [3]
2.3. 기타 ¶
할미넴김영옥(!!!)(김수미)- 은보경(홍아름) : 도진의 맞선녀. 삼원유통 막내딸. 도진에게 아이가 있음을 알면서도 다 이해한다면서 결혼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미오를 찾아가 광땡이를 자신이 키울테니 내놓으라는 등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들을 한다. 조카라고 밝힌 아이가 있었는데 사실은 자신의 친아들. 결혼식 전날 주란의 뒷조사로 사실이 밝혀지고 파혼당했다. 아들이 살아 있음을 모르던 도진에게 광땡이의 존재를 밝힌 장본인. 자신의 비밀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밝혀낸 주란을 만나 찬물 세례를 가한다. 이에 주란 역시 딸기주스를 보경의 얼굴에 들이붓는다. 그 후 하이힐까지 던지면서 싸우는데 안습... 이후에 도진이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손님으로 재회하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다. 이후에 앵란과 재회하여 신화그룹의 지분을 자신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앵란의 부탁을 받았으며, 주란이 앵란과 자신 앞에 나타나서 앵란과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자 자신의 어머니에게 주란의 만행을 고자질하여 앵란과 손을 잡고 신화그룹에 보상을 요구하여 이로써 신화그룹은 큰 타격을 입었다.
- 이강춘(김정균) : 과거 재섭과 태산이 운영했던 빵집 '거북당'에서 제빵 보조로 일했었다. 우석의 출생의 비밀과 복녀와의 관계 등 과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
- 공장장(김익태) : 거북제과 공장장.
- 강변호사 (이대로) : 방화사건의 재심을 위해 초빙된 변호사. 재판 당시 복녀를 변호해주었다.
기타 ¶
제작사의 직원은 사기죄로 검찰에 송치 되었다고 한다.
본 드라마의 타이틀로 쓰인 단어 '전설'은 민간 설화를 뜻하는 傳說이 아닌, 부끄러움을 씻는다는 의미의 湔雪이다.[5][6]
논란이 커지자 제작 측에서는 손풍금과 탁월한의 관계를 반전시키기 위한 극적 장치라는 헛소리(...)를 내뱉어,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은 연일 비난의 글이 쏟아지는 중.
2015년 3월 11일 방송통신심의 위원회는 전설의 마녀 데이트 강간에 대해 문제없음 결론내렸다. #
- [1] 백년의 유산, 불굴의 며느리 등의 드라마를 집필했다.
- [2] 젊은시절은 작가의 전작 백년의 유산에서 백설주의 젊은시절을 연기했던 하은진(배우)이다.
- [3] 마주희가 문수인에게 계약서를 주려 할 때도 별이가 말해 그 상황을 남우석이 지켜보게 되었고, 심복녀와 박이문 사이의 러브레터를 김영옥이 가로챈 것도 별이가 얘기해줘서 둘 간의 오해가 풀렸다. 이 외에도 작 중에서 항암제 +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 [4] 문화방송의 10시 주말 드라마의 시청률은 2012년 말부터 대부분 평균 15%를 넘기는 등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었다. 호텔킹이 워낙 말아먹어서 그렇지.
- [5] 湔은 씻을 전 자이며, 雪 또한 보통 알려진 눈 외에, 씻다라는 의미가 있다. 湔雪과 유사한 의미를 지닌 雪辱(설욕) 또한 雪이 해당 의미로 사용된 케이스.
- [6] 중국어에서도 湔雪(jiānxuě)은 (수치·누명 등을) 씻다. 벗다의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그래서 대만판 위키피디아에서도 본 드라마 타이틀을 湔雪的魔女로 번역.#
전설의 마녀 종영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5년 3월8일 마지막회를 맞은 '전설의 마녀'는 3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로써 첫회부터 '전설의 마녀' 종영까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014년 10월 25일 '전설의 마녀' 첫 방송 시청률은 14.5%, 평균시청률은 24.7%를 기록했다.
'전설의 마녀'는 한지혜, 김수미, 오현경, 변정수 등 여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출처]풀빵닷컴
[전설의 마녀-2015년 3월8일 일요일 종영]
캔디형 드라마...
실제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만화같은 이야기로 극이 전개된다...
빵 재벌인 신화그룹 마태산 회장(박근형 분)이 거북제과의 집에 불을 질러 살인을 하면서 거북제과를 인수하고...
그 부인인 심복녀(고두심 분)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30년 복역을 하게하고...
며느리 문수인(한지혜)도 감옥에 보내는 등 악행을 일삼는 재벌이다...
악의 화신인 마태산 회장을 응징하여...
결국은 선이 이기게 되었다는 권선징악적 드라마 ...ㅋㅋ...
마태산 회장이 감옥에 가고...굴복을 하게 된데에는...
30년 동안 작은부인으로 헌신봉사 한 것 같이 보였던 차앵란(전인화 분)의 숨겨진(?) 배신...
차앵란의 후원으로 성장한 심복녀의 아들 남우석(하석진 분)이 기억상실증에서 깨어나 기억을 찾게되면서 마태산을 향한 복수심 강한 공세,
식물인간 상태에서 부활(?)하여 마태산 회장의 모든 악을 폭로하고 다시 죽은 마도현(고주원 분) 등이 그 해결의 키를 제공했다...ㅋㅋ...
아무튼, 권선징악적 구조인데...
그 해결의 키가 현실에서는 별로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란 것이 유감이라면 유감...ㅋㅋ...
연기자들의 연기력 때문인지, 유쾌, 통쾌, 상쾌하게 드라마를 보았다...ㅋㅋ...
- 2015년 3월16일 월요일 오후 6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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