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남편이 은퇴하면서 맡은 집안 일이 4가지 있다...
'청소기 돌리기/ 종이 버리기/물 끓여서 물병에 담기/ 기상시간에 맞추어 아이들 깨우기' 등이다...
남편이 청소기를 돌려 청소를 해주었으므로...어느 때 부터인지, 청소로 부터 해방되어...
내 눈에 거실의 먼지도 잘~ 안~ 보이고....
혹여 보인다하더라도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았다...ㅎㅎ...
그런데, 남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이후....
남편이 하던 일이 '아이들 깨우기'외에 전부 내 차지가 되었다...ㅜㅜ...
청소기도 돌려야 하고...물을 끓여서 물병에 담아놓아야 하고...수요일에 버리는 종이도 버려야 한다...ㅜㅜ...
내가 하던 일에서 남편이 해주던 3가지 일이 첨가되었는데...무척이나 할 일이 많아진 것 같다...ㅜㅜ...
- 2015년 6월7일 일요일 9시2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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