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전국일주]
오늘 오전에 우연히 kbs2 1박2일 국보전국일주를 시청했다.
국보1호가 '숭례문'인줄은 아는데, 국보2호가 '탑골공원의 원각사지 10층 석탑'인줄을 몰랐다.
1박2일에서 소개해주니 반갑다.
부산의 국립기록원에 보관된 '조선왕조실록'은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는데 특별히 1박2일에 공개하여 영상으로나마 보게되어 감사하다.
조선왕조실록은 국보이면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민족의 자랑거리로서 2부가 있다고 한다.
1부 정족산 사고는 서울대 규장각에, 또 1부 태백산 사고는 부산의 국립기록원에 있다고 한다.
태종실록 26권 코끼리 유배사건에 대한 내용도 재미있게 들었다.
'단양의 적성비/익산 왕궁리 5층석탑 사리장엄구와 금판에 새긴 불경/부여박물관 금동대향로' 등의 국보를 소개했다.
좀 더 정확한 내용을 알기위해 인터넷 서핑을 하여 4개를 캡쳐 했다.
- 2016년 1월1일금요일...수산나 -
국립전주박물관에 있는 국보 제123호 익산왕궁리
5층석탑 사리장엄구를 보러왔는데요
삼국시대에서도 유리병을 만들었었다 해요
선명한 녹색유리병에 사리를 담아서 보관했었는데요
백제말 7세기정도로 추정이되는 사리장엄구인데요
1400년전에 만들어진 국보 123호입니다
이번에도 차태현이 1박2일 국보전국일주를 마치고 나오는
문제에서 힌트없이 맞춰서 엽전을 두개얻었어요
이대로만 나가면 이팀이 당일퇴근을 할것같아요
얍스의 불길한 기운일까요? 전주에서 주사위를
돌렸는데 부산에있는 조선왕조실록을 보러 가야합니다
여기서 부산까지 3시간도 넘게걸릴텐데요
자정까지 도착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군요
데프콘과 김주혁,준영은 이미 마블을 한바퀴다돌고
1박2일 국보전국일주 마지막장소인 서울 원각사지 십층석탑에
도착을하고 상대팀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해요
전주에서 부산에있는 국립기록원에 보관되어있는
조선왕조실록의 원본을 보고 오는데요 특이하게
박물관아니고 기록원에 보관되어있어요
역사학적으로 의미가 깊은 1박2일 국보전국일주의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울릉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증명을 하는 기록이
적혀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너무일찍 도착을 한 데프콘네팀은 밥도먹고
노래방가서 놀고 이제 피시방에서 시간을 때우면서
차태현네 팀을기다리는데요 1박2일 국보전국일주 획득한 엽전을 비교해야 승패를 알수있어요
부산의 국립기록원에서 조선왕조실록을 보고
풀게되는 이문제에서 오늘 1박2일 국보전국일주의 승패가
갈리는데요 여러분도 맞춰보세요
태종때 일본국왕이 코끼리를 선물로 보내는데요
그코끼리에게 우리나라 관리가 밟혀서 죽는사건이 발생되는데
그코끼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한번도 안틀리고 맞춘 차태현도 선뜻 대답을 못하는데요
김준호가 예전에 퀴즈엠씨를하면서 들었던것 같다며
유배를 당했다는 답을 맞추어요
자정부터 30분씩 늦을때마다 벌금으로
엽전한냥을 내야하는데요 7개의 엽전을 빼앗기고도
하나차이로 차태현네팀이 이겼어요 야외취침은 한명몰아주기로
데프콘이 당첨이되어 서울광장에서 혼자 밤을보냅니다
[출처] 1박2일 국보전국일주 천재차태현|작성자 윌슨
[스포츠한국미디어 윤소영 인턴기자] '1박 2일'이 '국보 전국일주'를 통해 호평세례를 받았다.
지난 29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호진 외·이하 1박 2일)은 서울시청 앞 광장 야외텐트 취침을 걸고 전국으로 국보를 찾아나서는 ‘국보 전국일주’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여든 멤버들은 “서울에서 시작하면 꼭 힘들던데”라며 이날의 고단함을 직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파랑팀 김준호-차태현-김종민과 빨강팀 김주혁-데프콘-정준영으로 나뉜 멤버들은 주사위를 던져 제작진이 제공한 국보마블 판에 따라 흩어져 국보를 찾는데 여념이 없었다.
첫 레이스부터 각기 다른 곳을 향한 두 팀. 빨강팀은 국보 제61호 청자 어룡형 주전자를 찾기 위해 우리나라 국보의 4분의 1 가량이 보존 전시 돼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파랑팀은 국보 제126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찾기 위해 불교박물관으로 향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위용과 자태에 경건함마저 느낀 빨강팀. 김주혁은 “루브르 박물관급”이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고, 이후 마주한 청자 어룡형 주전자의 아름다운 자태에 매혹돼 눈길을 끌었다.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문화재 초보자들은 조금씩 국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갔고, 이후 다시 정준영의 행운의 힘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보 제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마주했다.
이 과정에서 문화재 초보자들답게 멤버들은 교과서에서 봤던 앞 모습을 보곤 감탄사를 연신 뱉어내며 아름다운 우리 국보의 모습을 낱낱이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원도 평창에 있는 상원사 동종을 마주하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런 곳에 박물관이 있었네”라며 신기방기한 듯 이곳 저곳을 살펴보던 김종민 등 파랑팀은 “후손까지 봐야 하니까 잘 보존해주세요”라는 진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시작으로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현충사에 있는 난중일기의 시작이 된 임진일기의 원본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에게 경이로운 우리 국보의 현재의 모습을 전했다.
두 팀으로 나뉜 레이스를 펼친 까닭에 긴장감이 감돌았던 국보마블은 제작진의 철두철미한 준비 속에서 멤버들은 이동 시간 동안 국보에 대한 공부를 깨알같이 한 후 그 누구보다 쉽게 국보에 대한 얘기를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보를 찾아 나선 멤버들의 두 번째 전국일주 여행은 오는 4월 5일에 만나볼 수 있다.
비(碑)로 만나는 삼국 역사
*비는 후세에 전하기 위해 나무, 돌, 쇠붙이 등에 글을 새겨 세워 놓은 것을 말해요. 삼국 시대에는 승리를 기념하여 비를 많이 세웠어요. 광개토 대왕릉비를 비롯해 중원 고구려비, 진흥왕 순수비, 단양 적성비 등이 그것이지요. 비에 새겨진 내용을 통해 당시의 역사나 문자, 서예, 풍속은 물론 삼국의 세력권이 어느 정도였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지요.
단양 적성비
신라 진흥왕이 고구려의 영토인 적성을 점령한 뒤에 세운 비예요. 비에는 장차 신라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에게는 상을 내리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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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천생 예능인들도 경건해졌다, 난중일기 진본 등장 (1박2일) |
2015. 03.30(월) 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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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1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2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3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4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5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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