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장에서 입양한 식물](2016.4.13.수)/식물 사진 18장

[모란장에서 입양한 식물]

2016년 3월24일 목요일, 모란장에서 율마를 5,000원에 입양해 우리 집에 데리고 왔다.

집에 있는 빈 화분에 율마를 옮겨심고 재미(?)가 붙어서...

다음 모란장날인, 2016년 3월29일 화요일에 4개의 식물(만데빌라 2,000원/크로톤 2,000원/아젤리아 2,000원/부겐빌레아 3,000원)과

3개의 다육식물(적귀성, 네티리아,여제 각1,000원)을 또 입양했다. 두번에 걸쳐 모두 8개 이다.

8개의 식물이 입양되어 15일/20일이 지난 오늘... 6개는 잘 자라는데, 2개가 부실하다.

만데빌라와 아젤리아는 봉오리 상태였던 꽃이 활짝 펴서 환한 기운을 전달하고...

'네티리아 / 여제'라는 이름을 가진 다육식물도 꽃봉오리가 열려서 나를 안심시킨다.

그런데,  '크로톤'의 잎들이 힘이 없어 보이고,

 '부겐빌레아' 는 줄기에 달린 잎들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떨어져나간다.

부겐빌레아는 내 생각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크로톤은 죽을지 살지 반반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건강하게 잘 살아주었으면 무척이나 기쁘겠다.

- 2016년 4월13일 수요일...수산나 -

율마 1

율마 2

크로톤 1

크로톤 2

부겐빌레아 1

부겐빌레아  2

만데빌라 1

만데빌라 2

아젤리아 1

아젤리아 2

다육식물 '적귀성' 1

다육식물 '적귀성' 2

다육식물 '여제' 1

 

다육식물 '여제' 2...꽃

다육식물 '여제' 3...꽃

다육식물 '네틸리아' 1

다육식물 '네틸리아' 2

다육식물 '네틸리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