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제11주일] 분당 요한성당 21시 미사 / 대성전 꽃꽂이 등 22장

[연중제11주일] 분당 요한성당 21시 미사]

복음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6―8,3<또는 7,36-50>

수원교구 주보 복음 단상

<저 사람이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이석재(안드레아) 신부｜안법고등학교 교육실장>

 성적이 그 학생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잣대가 아니라고, 그것은 잘못된 편견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부끄럽게도 순간순간 이러한 생각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잘못된 편견은 고치려 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고, 뇌리에 남아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잘못된 시선으로 상대방을 고통스럽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너무도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입니다.

 오늘 예수님믄 죄 많은 여인의 선물을 받으십니다. "그 여인은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라고 복음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여인의 행동에 바리사이는 불쾌하게 여기며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터인데."라고 속으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여인의 행동을 칭찬하시며, 그 여인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저 바리사이처럼 동네의 소문을 듣고 여인을 판단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판단 근거는 죄 많은 여자로 불리는 그 여인이 보여주는 믿음과 회개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수원교구 주보 찬미받으소서

<22. 진화론을 믿는 이유 ...전삼용(요셉)신부｜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진화론을 가르치고 진화론을 믿는 이유는 창조주를 배제하여 자립적이고 자존적이 되어 자기중심적으로 살고 싶은 인간 욕망의 결과인 것입니다. 교항님은 교육이 단순히 환경 위기 에방과 복구차원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되고, '개인주의, 무한경쟁, 물질론적 세계관'등을 변화시켜 '배려와 사랑, 공존'의 세계관으로 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씁하십니다. 자기 중심(진화론)에서 하느님 중심(창조론)으로 향할 때 지구도 회복되고 세상도 회복될 것 입니다.

분당 요한성당 21시 미사 ｜윤영민(요셉) 신부 주례

나탄이 다윗에게,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차지한 사실을 꾸짖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자 다윗은 죄를 수긍한다(제1독서).

다윗이 나탄에게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소.” 하고 고백하였다. 그러자 나탄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의 죄를 용서하셨으니 임금님께서 돌아가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죄를 지은 우리의 보속행위를 보고 용서하지 않습니다. 회개하는 마음을 보시고 용서하십니다.

율법에 따른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성체성사, 고해성사에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일이 생겨 미사에 늦게 참석할지라도... 10분만 참석하게 될지라도 안 오시는 것보다는 오시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 2016년 6월12일 연중제11주일 21시 미사 후...수산나 -

분당 요한성당 21시 미사 대성전 1...연중제11주일 자막.

분당 요한성당 21시 미사 대성전 2...제대

분당 요한성당 21시 미사 대성전 3...제대.

분당 요한성당 21시 미사 대성전 4....복음 선포.

독서대 봉헌 꽃꽂이 1

독서대 봉헌 꽃꽂이 2

독서대 봉헌 꽃꽂이 3

독서대 봉헌 꽃꽂이 4

분당 요한성당 21시 미사 대성전 ...제대 봉헌 꽃꽂이 1

제대 봉헌 꽃꽂이 2

제대 봉헌 꽃꽂이 3

제대 봉헌 꽃꽂이 4

제대 봉헌 꽃꽂이 5

제대 봉헌 꽃꽂이 6

제대 봉헌 꽃꽂이 7

제대 봉헌 꽃꽂이 8

분당 요한성당 대성전 21시 미사...성모상 봉헌 꽃꽂이 1

성모상 봉헌 꽃꽂이 2

성모상 봉헌 꽃꽂이 3

성모상 봉헌 꽃꽂이 4

성모상 봉헌 꽃꽂이 5

성모상 봉헌 꽃꽂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