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16일 월요일 그룹성서 탈출기1반] 24차시
장소 및 시간: 분당 성 요한성당 B222호실, 10시~12시
참가자: 7명 (1명의 말씀 봉사자와 회원 6명 / 결석 6명-손**수산나/김은*루치아/이**카타리나/김미*루치아/임**수산나/김**비아)
활동내역
1. 시작과 마침기도: *영* 수산나
2. 활동내역: 제10과 하느님의 거처, 성막의 건설 <묵상과 생활 1-3>
3. 다음 시간 숙제: 제11과 게약의 위반과 갱신, 하느님의 자비 <배움 1-4>
상세활동내역:
제10과 하느님의 거처, 성막의 건설 <묵상과 생활 1-3>
묵상과 생활 1. 성막은 광야에서 하느님의 거처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 하느님게서는 어디에 계시다고 생각하십니까?(요한 1,14: 4,21-24: 묵시 21,1-4 참조). 성당에 있는 감실은 성체의 모습으로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상징합니다. 나는 그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합니까? 또 성체조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오늘날 하느님께서 어디에 계시다고 생각하십니까?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신다. 사람들 마음 속에 하느님의 '성소와 지성소'가 있다. 인간의 영혼과 육체의 결합이다. 육체에 해당하는 것이 성막 이고, 영혼은 성소이다. 지성소는 영혼 중의 영으로 성령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느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 나는 성당에 있는 감싱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합니까?
감실에는 그리스도의 성체가 모셔져 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미사에 성체를 모시지 못하는 이들을 위하여 성체를 별도로 보관하는 장소 입니다. 또한 미사 때 남은 성체를 보관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감실은 따라서 성체가 모셔진 곳이기에 예를 갖춰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체조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성체공경에 첫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영성체다. 영성체 외에 성체현시, 성체조배, 성체강복, 성체거동, 성체대회 등 다양한 성체공경이 있다. 초세기 신자들은 영성체를 위해 엄격한 규정들을 지켜야 했습니다. 지나치게 엄격했던 영성체 규정으로 영성체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들었고, 영성체 대신 성체를 바라보는 공경 형태의 신심이 발달했습니다. 13세기 부터 성체조배를 통한 성체공경 신심이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성체거동, 성체강복, 성체현시 등이 교회 안에서 성체공경의 한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미사 중에는 예수님을 더 가까이 모시지만, 공동체에 보조를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깊은 대화는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성체조배 시간을 따로 갖는 것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족) 심령영성체~ 실제로 성체를 영할 수는 없지만 예수께서 마음에 임하시기를 간구하여 영성체 할 때처럼 예수님과 일치하는 것을 '심령영성체'라고 한다. 성체조배를 할 때에 심령영성체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묵상과 생활 2.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 숫양과 곡식가루, 기름과 포도주로 매일 번제를 바쳤습니다. 교회도 일상의 성화를 위해 매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내가 매일 드리는 기도의 내용은 어떠합니까?
카톨릭 굿뉴스의 매일미사와 우리들의 묵상을 읽으며 그 내용을 발췌하여 내 블로그에 블로깅 하는 것을 2011년 3월1일 부터 오늘까지 계속 하고 있다. 이 작업을 하면서 하느님에 대하여 알려고 노력하고, 그분을 만나기를 희망한다. 나의 사소한 일상사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이심을 요즘 많이 체험하고 있다. 하느님의 개입을 느끼고 있는 시간이 주로 아침의 매일미사 묵상 시간이다. 그 시간에 내 주변의 사안에 대하여 그분에게 말씀드리고, 그분의 응답을 들으려고 몰입한다. 이것이 내가 매일 드리는 기도 내용이다.
묵상과 생활 3. 하느님께서는 브찰엘에게 온갖 재능과 총명 등을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셨다고 생각하는 나의 기술과 재주는 무엇입니까? 나는 내 직업, 내 직장의 복음화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습니까?
- 주셨다고 생각하는 나의 기술과 재주는?
특츌하게, 특별하게 잘하는 기술과 재주가 별로 없다. 단지 있다면 공부하기 좋아하는 습성 정도 이다.
- 직장의 복음화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가?
직업과 직장의 복음화를 위해 소승적인 접근보다는 대승적인 접근에 찬성하는 편에 속한다. "성당을 다니시오."라고 상대방에게 입으로 말하는 것 보다는 나의 신앙적인 모범을 보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분당성요한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바자회 풍경 1...1층 출입문(후문) 계단
분당성요한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바자회 풍경 2...1층 출입문(후문)
분당성요한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바자회 풍경 3...성모동산
분당성요한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바자회 풍경 4...1층 복도
분당성요한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바자회 풍경 5...요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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