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CBS성서학당 누가복음 20강 "나사렛 사람들의 반응"-말테 리노 교수
지난주에 예수의 나사렛에서의 설교에 대해서 배웠다. 예수 사역의 시작은 희망적이고, 사람들이 좋아했다.
이사야 61장1절과 2절을 봉독했다. 그 내용은 메시아가 앞으로 희년을 선포하겠다는 예언, 오늘 이 예언이 이루어졌다는 선포이다.
누가가 '하느님나라를 정의의 회복을 말하는 희년'으로 해석했다.
예수가 점차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하느님이 원하는 것으로 사역을 행했기 때문에 반대자가 생겼다.
한국교회의 기복신앙은 처음 상태의 신앙...깊게 들어가면 잘못 이해한 것이다.
천국은 하늘나라외에 우리가 사는 현 세상을 말하는 것이기도 한다.
경제적인 신자유주의 세상에서 누가가 말하는 예수의 선포가 중요하다. 역설적인 기쁜 소식이다. 이렇게 설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힘이 있는 사람, 권력자에게 있어서 싫어하는 것이다.
C.S.LEWIS(루이)...영국인, 옥스포드대 교수, 베스트셀러 많이 썼다. 나니아연대기 등...
저서 <순전한 기독교>...많은 사람들은 예수를 믿지 못하지만 교사로서 존경한다. 이런 의견에 저자는 반대한다. 만약에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믿어야 한다. 믿지 않고 존경한다는 것은 미친놈이다. 믿거나 거부하거나 둘 중에 하나여야 한다. 둘중에 하나 결정해야 한다. 간디도 가르침을 좋아했다. 루이스는 이런 견해에 강하게 반대했다. 예수님을 받아주는가? 아니면 돈 좋아하는가? / 예수를 좋아하는가?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가? 결정해야 한다.
누가복음 4장 22절~30절을 읽어보자.
분위기의 전환을 보고 한다. 처음에는 예수를 흥미롭게 느끼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거부한다.
예수를 잘 아는 줄 알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다. 아는 사람이니까, 특별한 사람이 아닌 것을 아니까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누가에서는 예수를 아니까 놀라워하고...기적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23절...사람들이, 청중이 예수에 대한 기대가 있는데...예수는 너희들이 기대가 없다라며 청중을 거부하여 기적을 행하지 않는다.
선지자가 고향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다며...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서 기적을 행하지 않는다.
엘리야, 엘리사가 자기 백성들 치유하지 않고...시리아의 나아만만 치유해주었다.
하느님나라가 시작된다고 하면서...이곳은 아니다. 그래서 기적을 행하지 않겠다...사람들의 분노를 발발시킨 것이다.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할수 없어 소수의 사람만 치유하실 수 있었다.(마가복음)
내용이 충격적이라서 한국어로 번역할 때 치유했다고 번역했다. 원래는 고치실 수 없었다.
마태는 그들이 믿지않음으로 인하여 기적의 치유를 안 했다.
누가는 많은 병고침을 안 하려고 했다. 복음서간의 차이가 있다.
누가에 의한 예수의 공격적 행위로 인하여 청중은 예수를 죽이려고 했다.
나사렛 고향 이웃들이 문제가 있다고 했다. 어떻게 예수의 말 때문에 죽일 수 있는가?
청중이 설교자를 살인하는 행위가 성경의 여러 곳에서 나온다.
스테파노, 바울 등의 이야기에서 나온다. 이웃들의 미움은 예수의 수난을 처음부터 보여주는 것이다.
희년이 싸움없이, 갈등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누가가 첫째 예수의 처형 시도...마지막 처형 시도...
누가가 나사렛 시민을 한 굳은 동아리, 한 굳은 무리로 표현했다.
옷을 살 때 주인이 "요즘 많이 팔린다."...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다.
그러나, 강사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는 옷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독일 사람들은 되도록 멀리 앉는다.
예수를 따라가려는 사람은 대중이 원하는 것과 다른 것을 선택해야 한다.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따라야 한다."
믿는 사람은 공동체에서 믿어야 오래 믿을 수 있다. 다양한 은사와 경험과 다양한 성서구절에서의 발견 등이 있어야 한다.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예수가 원하는 것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무리이다.
교회 공동체는 한 굳은 무리가 아니다.
공격적인 강아지가 있다. 사람들이 무서워 한다.
그러나 그 강아지가 강사를 공격하지 않는다. 이유는 무엇인가?
그 강아지가 "강사가 그 개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도 권위가 있었기 때문에...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권위가 있었다.
- 2018년 7월18일 연중 제15주간 수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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