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튜브·인터넷. 카톡

[유튜브][CBS성서학당]누가복음 31강-말테리노 교수-"제자의 선택"(2018.7.16.월)/오대산 켄싱턴호텔 야경 7장

[유튜브][CBS성서학당]누가복음 31강-말테리노 교수-"제자의 선택"

 

누가복음 6장7절-13절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에게 그들이 가진 율법이 잘못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들의 십계명 이해가 하느님 법을 순명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하느님 사랑 때문에 사람을 해쳐도 된다는 생각을 바리새인들이 가졌다.

 

모슬람교회의 IS단원은 알라를 사랑하고 순종하지만...그 사랑 때문에 사람을 죽이려고 하고 살해하려고 한다.

여러 곳에서 자살 폭탄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 우리 기독교인들도 이런 착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

불교의 절에 가서 부처상을 파괴하는 것을 하느님 사랑으로 알고 있다.

독일 히틀러 시대에 히틀러를 따라가기 위해 유대인을 없애려고 하는 것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스도인들도 그렇게 했다. 이웃사랑-하느님사랑을 해야하는 그리스도인들도 그렇게 했다.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해야 하므로 이에 따른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예수님은 사랑을 구하고 싶어하고 사람을 도와주려고 했는데...결과적으로 분노를 생기게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예수님은 불쌍한 사람의 손을 치유해주셨다. "감사합니다."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분노했다.

 

마비된 손의 치유가 사실은 종말적인 하느님나라의 오심을 보여준다. 종말이 왔다는 것은 하느님이 오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예수님의 고난의 길이 보여지는 것이 안타깝다.

에수님의 하느님나라의 선포, 희년의 실천은 십자가의 수난으로 이어진다.

 

신나게 시작했던 예수님의 사역은 십자가로 이어지는 길로 보인다.

예수님의 하느님나라의 확대와 그 사역이 멈추어지지 않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

지속적으로 하느님나라의 사역이 이루어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망을 피하려고 외교적, 정치적 일을 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어요...유언서를 썼을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후임자 누구를 임명하지 않았을까요?...예수님은 무엇을 하셨는지 한번 봅시다.

12제자를 후임자로 세우고, 그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가르치기전에 예수님은 기도하셨다.

 

기도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느님의 동행을 비는 기도를 하는 사람...하느님의 도움을 원하는 기도...소원을 바라는 기도...

기도의 무슨 특징이 있나요?...내가 원하는 것을 해달라는 것...나의 뜻대로 해달라는 기도...???

 

예수님은 다르게 기도했다. 밤에 기도했다. 조용할 때, 아무도 방해하지 않을 때 기도했다.

하느님은 안 들릴 만큼 조용하게 말씀하신다.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태도...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기는 기도....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 드렸다.

 

하느님을 강제로 하는 기도가 아주 많다. 말이 많다. 소원이 많다.

기도할 때에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물어야 한다.

하느님이 저에게 소망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하느님의 영향으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물어야 한다.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물어야 한다. 

 

하느님의 뜻을 물어보고,..영향을 받고...하느님이 아닌 내가 변화된 행동을 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이 변해야 하는 기도가 우리의 기도다. 우리가 변해야지 하느님이 변할 수 가 없는 것이다.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기도가...하느님의 뜻을 받고자 하는 기도다.

누가복음 6장12절을 봅시다. 이 구절은 모세를 상기시킨다.

모세가 도와주는 사람을 선택한다. 12명의 장로를 선택한다. 모세가 산에 올라가서 계시를 받고 십계명을 받는다.

 

자기 백성의 상황에 대하여 하느님께 대화할 때 분명 이야기 했을 것이다.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가 밤중의 기도를 통하여 한가지를 보여준다.

밤중의 기도 후에 하느님이 어떻게 행동(변화)하였는지를 보여준다. 

 

 

 - 2018년 7월16일 연중 제15주간 월요일...수산나 -

 

 

 

오대산 켄싱턴호텔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