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면서 밥 먹고 살 일 부터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기본 50만원 이상을 받는 일 부터 선택해야 합니다.
질문자는 심리학을 좋아해서 사람들을 만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 말을 오류가 있다.
심리학은 자기가 자기 마음이 작용하는 것을 신기해하면서 관찰을 해보는 것이다.
스님은 단식을 하면서 마음과 몸이 작용하는 것을 관찰한다. 70일까지 단식을 해봤다.
언제 짜증을 내는지, 언제 몸무게가 감소하는지 관찰하며 단식을 한다. 머리가 복잡하면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 등을 관찰했다.
단식을 오래 하니까 꿈을 꾸어도 밥을 안 먹는다. 처음에는 꿈에서 밥을 먹었는데, 단식이 깊어지면서 꿈에도 안 먹었다.
이렇게 자기 마음을 관찰하면서 쌓은 지식이 심리학의 산 지식이다.
"사람을 좋아해야 심리학을 한다."는 것은 남의 말을 듣고 따라다니는 것이다.
내가 나를 관찰하면서, 나의 심리작용이 의식과 무의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하다면 좋아하는 일이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직장다니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항상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 첫발을 내디딜 때에는 세상이 필요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이유는 그래야 돈을 주기 때문이다.
내가 잘하는 것을 선택해서 일단 돈을 벌고...좋아하는 일을 돈을 벌면서 하다가...나중에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전환해도 된다.
- 2018년 7월25일 수요일...성 야고보 사도축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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