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튜브][10분강의]제101회(마음건강검진)ㅣ홍성남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
안녕하십니까. 카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홍성남 신부입니다.
마태오 복음서에서 주님께서 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이 어두울것이다. 이야기 하고 계시죠.
여기서 눈이란 우리 몸에 붙어 있는 눈이라기 보다 우리 마음도 상징합니다. 즉 눈이 성하다 하는 것은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마음이 건강한 것은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지요. 마음이 망가지면 모든 것이 망가지기 때문에 그렇지요.
신앙생활을 주님의 은총으로 마음의 건강을 얻어가는 삶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기도 합니다.
영성심리학에서는 누군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 사람을 죄인이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 혹은 덜 성숙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일률적인 판단이 아닌 병리적인 진단을 통해서 마음의 건강을 찾는 것입니다.
죄인으로 보느냐? 환자로 보느냐?
전혀 다른 처방이 내려지겠지요?
죄인에게는 벌이 주어지겠지만 환자에게는 치유가 필요합니다.
영성심리학에서는 사람이 행하는 모든 잘못된 행위는 그사람이 '마음의 환자'라서 그렇다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치유할 것이냐? 를 연구하지요.
사람의 마음이 건강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 분노의 정도로 알 수 있습니다.
분노의 빈도가 너무 잦은 분들은 마음의 상처가 많은 분들입니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일수록 분노의 빈도가 낮습니다.
분노의 빈도가 낮다는 것이 분노를 억누르며 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화낼일이 줄어든 것 뿐입니다.
반드시 화를 내고 말아야 할 일에 이제는 별로 개의치 않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그만큼 자랐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2. 대인관계의 폭으로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하지 않을 때는 사람이 다 싫습니다.
이 사람은 이래서 싫고 저 사람은 저래서 싫고...이편, 내편 이분법적으로 가려서 말합니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사람을 가르지 않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로 비유하면 적합할 듯 합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 가려서 먹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아무 음식이나 잘 먹습니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3.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그것을 솔직하게 이야기 할 줄 압니다.
자기 약점에 솔직하고 약점을 굳이 감추려고 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어떤 척을 하지 않습니다.
무슨 척을 하는 분들은 바꿔 말하면 자신의 약점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될까봐 미리 벽을 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쳐놓은 벽은 애석하게도 너무 얇고 약해서 금방 들통나게 마련입니다.
4. 경청할 줄 아느냐 입니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자기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솔직히 털어놓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합니다.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에 귀를 여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많이 하고, 남을 가르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제눈의 들보를 먼저 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5. 건강한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에 대한 감각이 열려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길가에 핀 자그마한 꽃을 보고도 마음이 기쁘고, 소박한 물건 하나를 받아도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아름다운 마음에 대한 감각이 무디고, 작은 일에도 인상을 찌푸리기 일쑤입니다.
6. 건강한 사람들은 자기 삶의 의미를 잘 압니다.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안다는 것이죠.
자기 인생을 의미있게 살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사용합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지요.
반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그저 죽지 못해 산다고 합니다.
자기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모하면서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아닌 그런 삶을 사는 것이지요.
7. 웃음입니다.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웃을 일이 많습니다. 모든 일을 유머러스하고 여유롭게 처리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모든 일을 경직되게 처리하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와 상처를 줍니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주변 사람들이 모두 곁을 떠나서 외로움 속에서 홀로 살아가게 됩니다.
마음이 병든 상태에서 신앙심이 깊어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앙심도 마음이 건강해져야 깊어지는 것입니다.
시골집 꽃밥처럼 / 송복례
흠없이 살라고 하신 말씀따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꿈을 꾸며
조심조심 살았어도
부딪치고 넘어져서 상처나고 흉터가 많은 몸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천국이 저의 것이다 하시어
마음 마당에 매일 쌓이는 욕심을 청소해도
구석에 쌓여 있는 욕망의 잔해들은
어느새 산더미가 되어있다.
이제는 오물이 되었으니 거기에다
흙을 얹어 시골 고향집 꽃밭처럼
봉숭아 채송화 씨도 뿌리고
나팔꽃도 분꽃도 피워야지
백합뿌리도 심고 장미 나무도 심고
목련과 모란도 꽃피우면
사립문 앞 미루나무는 하늘이 닿겠다
울안은 꽃향기로 환하고
달도 별도 향기를 맡고
어린 시절 달밤 처럼 놀러 오겠다.
흠없이 살다간 사람 어디 있으랴
욕망에 짖눌리지 않은 사람 어디 있으랴.
2.[유튜브]호주가 도쿄 올림픽 불참카드를 꺼내자 크게 놀란 일본 상황 "참가국 개별불참시 첫 케이스, 전세계..ㅣ Travel Tube
<호주 '도쿄 올림픽 불참 가능성 본격 거론'>
현재 호주가 올림픽을 불참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일본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닥터 헬렌은 소아과 의사이자 방사능 전문가로 후쿠시마가 가까운 도쿄올림픽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런데 도쿄 올림픽이 채 5개월도 남지않은 상황에 호주 당국이 직접 나서서 올림픽 불참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기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호주의 연방 스포츠 장관은 도쿄 올림픽에 선수들을 참가시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리챠드 콜백 스포츠 장관은 호주 선수들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준비가 다 되어 있지만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며, 선수들의 안전보호를 위해서 호주 당국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브랜든 머피 교수도 현재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사람들에게 일본이 얼마나 안전하게 준비되어 있는지는 불확실하고 말해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깁니다.
IOC나 도쿄 당국이 무조건 올림픽은 강행된다고 하자 이에대한 일종의 역풍이 분것일 수도 있이죠. 이것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에게 다른 차원의 도전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이라 파악되고 있습니다.
과거 서울올림픽 이전 냉전시대에는 미국과 구소련 진영으로 나뉘어서 반쪽 올림픽이 진행된 적이 있죠. 또한 호주의 불참 선언이 가시화된다면 동시다발로 많은 나라들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만약 다수의 참가국들이 호주와 같이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불참을 선언 한다면 IOC는 취소나 변경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 당국이 잘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다수의 전문가들은 일본 당국의 대처가 매우 못미더운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스가 관방 장관은 정례기자 회견에서 대국민 기본 생활 수칙에 관한 발표를 했으나, 발표내용은 결국 일본 당국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국민들이 알아서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1978년 이후 IOC에 참여한 캐나다인 딕 파운드는 도쿄올림픽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3개월의 기간정도가 남았다며 취소는 5월말까지 결정이 내려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일본 당국의 덮어두기 식의 대처방법은 분명히 도마에 오르며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올림칙헌장 제36조에 의하면 해당국가가 선수들의 안전에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올림픅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일본이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한다고 제시합니다. FDA 전국장 스캇 고틀립은 현재 한국에 비해서 일본은 일처리가 늦다고 하면서 이러한 상황이면 일본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이슈가 아닌이상 취소가 되지 않았던 올림픽이 이번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유튜브]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이걸 몰랐기 때문이에요ㅣ 김미경TV
자기를 의지박약형 인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사람은 다 그렇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변덕이 죽 끓는 의식적 자아를 믿으면 안 된다.
김미경의 북드라마~~책 웬디우드 < 해빗(HABIT) >
성장욕구가 있는 한국 사람...자기의 습관을 살펴보는 사람들이 많죠.
듣도 보도 못한 습관 개념...
웬디우드;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과 교수, 30년 넘게 뇌과학, 경영학, 사회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습관' 연구
책의 특징
1. 습관의특징; 만들어지는 과정 & 작동하는 원리 5가지
(설명이 예술이예요~~)
2. 습관을 설계하는 방법 5가지
(나만의 습관을 만드는게 중요...)
습관은 '두번째 자아'를 만들어낸다...
예) 다이어트 하자...의식적자아 VS 비의식적자아...나를 움직이는 43%가 비의식적자아=습관
의식적자아가 나를 비의식적자아까지 끌고 가야 다이어트가 성공한 것...다이어트가 습관처럼 편안해야 성취된 것!
<의식적자아+비의식적자아> 공동노력이 초기에 필요...비의식적자아로 넘어가면 쉽고 단순해진다...^^
버락 오바마; 매일 똑같은 옷을 입는 것으로 습관을 들임...^^
비의식적 자아로 목표가 넘어가면 새로운 목표로 도전이 가능하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좋다.
4.[유튜브]말섞으면 기분 상하는 사람 특징-말 잘하는 법을 쉽게 터득하는 체크리스트ㅣ유세미의 직장수업
말섞으면 기분 상하는 사람 특징은 무엇일까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돌아서면 피곤하고 왠지 불쾌한 경험 누구나 해보셨죠? 홋시 나도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말섞으면 기분 상하는 사람 특징 유형
1. 언제나 주인공은나
대화의 중심에 항상 서야 하는 사람, 주목을 받아야 하는 사람...일방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
(질문해주고 들어주는 매너가 있어야 한다. 직장 상사들은 나는 한마디만 하고 열마디를 듣겠다는 각오를 가져야 좋은 리더다.)
속이 허하고, 마음, 영혼이 허한 사람이 자기 자랑, 자기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한다.
늘 내가 대화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면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남의 이야기를 중간에 탁 가로채서 이야기 하는 사람
(내가 혹시 몰랐던 나의 습관이라면 다 고치자고 말씀드리는거예요.)
2. 대화 상대를 무시하는 말하기
잠깐 있어봐, 그런데...이러면서 맥락없이 치고 나오는 경우...
말습관이 잘못되었는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치기가 쉽지 않아요.
*누가 말하는데 리액션이 없는 경우...하려고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생뚱맞게 치고 들어오고 있는 경우...상대의 이야기에 '그건 아니지, 그건 아니고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것.
3. 말끝마다 부정적인 영혼
나이가 몇살인데 드라마타령이냐! 수준없어 보여...자기도 잘하는 것 없으면서 지적질 하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
뒷담화가 몸에 배인 사람...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반드시 나쁘게 얘기하고야 마는 성향이 있는 사람...
남의 약점을 자꾸 건드리는 사람...스스로 셀프디스하는 키작은 수녀님이 계셨는데, 그걸 다른 사람이 말한다면 기분을 상하게 한다.
남의 약점을 말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좋지 않다.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하는 걸까?
1. 말하기보다 잘 들어주기
- 질문해주고, 사소한 말에도 감탄해주기.
2. 상대의 관심사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주기
- 팔순잔치 준비는 잘 되었어? 여행은 어땠어 등
3. 상대방이 인정받는 느낌을 주기
- 축하해! 꼼꼼하니까 잘 할꺼야 등
5.[유튜브]이스라엘, 전격조치[공병호tv]
안녕하십니까? 공병호 입니다.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는가?
우리가 전세기를 제공할테니 한국인들은 이곳을 떠나라!
이스라엘 전격조치?
이스라엘 총리가...이스라엘에 들어와 있는 모든 한국사람은 빠른 시일내로 이 나라를 떠나라는 명령을 시달했다.
적국의 공격과 테러위협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이스라엘은 오래전부터 바이러스를 포함한 생화학 테러에 대응하는 메뉴얼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즈마그룹 대표 이원재 씨의 언급...
"제가 이스라엘에서 중고교를 다니던 시기 학교에서 생화학 테러 조치법 등을 정기적으로 훈련받은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위험관리?
성지순례객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알려지자마자 이스라엘 정부가 취한 조치는 지나치다 할 정도로 신속하고 전격적이고 과감하였다.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이스라엘 국민들도 한국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이스라엘 입국은 금지된다.
한국 순례객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 있었던 200여명의 이스라엘 학생과 교사들 또한 집밖으로 나오지 말도록 지시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은 거의 전시상태에 준하여 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격리된 이들은 대면치료 보다는 원격의료 시스템으로 치료를 받는다.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에 바이러스 증상자와 바이러스 확진자를 관리하는데 원격의료시스템을 적극활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일?
적국으로 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일은 같은 일이다.
바이러스의 확산은 곧바로 전시상황에 준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즈마그룹 대표 이원재 씨의 언급...
"제가 이스라엘 공무원 친구들과 코로나19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면서 전시대책에 준하는 이스라엘 정부의 대응전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시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조치'를 취하고...
가능한 모든 대비책을 동시에 가동하는 이스라엘 정부의 '국가리스크관리'를 우리가 배워야 할 것 입니다.
6.[유튜브][동기부여]워렌버핏의 인생최고의 조언 ㅣ 글토크
저의 조언 중 첫번째는 '스스로에게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은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대부분의사람들은 그 잠재력을 아주 조금만 쓰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투자하십시오. 그게 바로 최고의 투자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열정을 따르세요. 마음이 끌리는데로 선택하세요.
저는 다행히도 젊었을 때 그런 일을 찾았지만 돈만 보고 직업을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은 회사에 들어가거나 잘 맞지 않은 사람들과 일하지 마세요.
출근할 때 기분이 좋은 회사여야 합니다.
꼭 10년 뒤에도 같은 곳에서 일할 필요는 없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겁니다.
저는 저의 영웅인 벤 그레이엄 밑에서 일하게 됐죠.
월말에 첫 월급을 받기전까지만 해도 제가 얼마를 받고 일하는지 몰랐습니다.
그 일이 잘 맞았기 때문에 그냥 했던 거죠.
본인의 열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생의 승리를 얻으려면 모든 부분에서 승리 할 수 없는 것을 깨달아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수에 크게 집착하지 않죠. 한 번 실수로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으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면 되죠.
제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어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다양한 경험을 쌓아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운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날 수 있었고 지식도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2백년전이 아니라 이 시대에 태어난 것도 행운이죠. 옛날에는 재능이 있어도 성공하기 힘들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는 운이 아주 좋은 겁니다.
혹시 초능력이 생긴다면 원하는 능력이 있으신가요?
사람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괜찮지 않나 싶군요. 괜찮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필기해야겠네요.
경쟁자들을 없애버리는 능력은 사양입니다. 그건 재미가 없죠. 골프에서 홀인원만 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예요. 그거 좋겠군요. 아주 좋겠는데요.
그래도 이 친구가 저보다 3배는 빨리 읽을 거예요. 정말 그래요.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라면?
정말로 가능하다면 우리의 현대사회에서 핵개발로 인한 위험을 없애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에도 핵은 심각한 문제로 남겠죠.
혹시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상상하고 계시나요?
건강만 허락한다면 지금 제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제일을 좋아해요.
육체적, 정신적 노동만 아니면 무슨일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요?
매일 아침 일어나서 버크셔 헤서웨이까지 걸어갑니다.
아주 좋아하는 생활이기 때문에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제 건강에 달려 있겠지만요.
저는 자녀들에게 벌써 일러두었습니다.
제가 치매끼를 보이면 그만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말해달라고 말이죠.
마지막 성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면...
나이를 먹은 뒤에도 주변 사람들이 곁에 남아줘야 합니다.
가족과 사업 동료 모든 사람들이 다 포함되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었고 자기 이름을 딴 학교까지 세운 사람들을 많이 알아요.
그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죠. 그 사람들이 깨닫기를 빕니다.
사람이 그 나이가 되면 인생이 참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포브스'지의 400대 부자에 들 정도의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습니다만.
저는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다양한 환경에서 만나보았습니다.
그 사람들도 주위의 사랑을 받는 인생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더군요.
*워렌 버핏 + 빌게이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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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튜브][동기부여]워렌버핏의 인생최고의 조언 ㅣ 글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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