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를 없애고 주거용 건물을 짓는 이유 ㅣ JD조던연구소
서울역, 여의도, 양재...역세권 빌딩 오피스텔로 속속 변신...
왜 그런가?
1. 온라인 쇼핑
200곳 문 닫는 롯데쇼핑-창고형 할인점도 정리, 전국 700여개 점포 중 30% 정리 계획
우한코로나 사태-온라인 쇼핑 유리....사스사태-알리바바 대박
2. 1인가구-차가 필요 없고 편의점 또는 온라인 이용
외식을 하는 사람이 증가, 4인 가족 위주의 오프라인 매장이 필요 없어진다.
3. SNS가 대로변 상가를 망하게 한다.
청년들이 소비문화의 대세인데, 그들이 SNS에서 골목의 맛집을 찾아간다.
4. 대기업이 서울로 몰린다. 해외로 공장이 나가니 R&D센터가 서울로 몰린다.
지방에 공장이 있어도 사람이 없어서 가동이 불가능하다.
R&D센터에 연구인력이 많은데 학군을 고려해서 서울을 선호한다.
5. 지방대학교 졸업생이 취업때문에. 노인 지하철 공짜.
대학진학인원이 줄어 서울을 채우고 지방으로 간다. 지방대학은 경쟁력을 잃는다.
(벚꽃 피는 순서로 지방대학이 없어진다는 소문이 있다.)
**상가는 다 팔아라. 주거용 건물은 서울에.
상가를 갖는 것이 꿈인 사람들이 있는데, 힘들어질 것이다.
서울은 상가를 주거용 건물로 바꿀 수 있으나 지방은 쉽지 않을 것이다.
배송 속도가 빨라질수록 상가는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거용 건물은 서울에 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