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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유리화 설치한 수원교구 용인 신봉동성당 주님이 어루만져 주시는 듯 빛의 축복이 쏟아지네 가톨릭신문 발행일 2019-04-07 [제3139호, 12면]
김인중 신부. 창으로 쏟아지는 햇볕이 유리화를 만나 형형색색의 빛을 발산한다. 마치 하얀 캔버스 위에 뿌려진 물감이 빛으로 변한 듯하다. 색색의 빛은 서양의 추상화 같으면서도 동시에 동양의 수묵화를 연상하게 하는 조화로 가득 차있다.
이번에 설치된 유리화는 성당 전체가 유리화의 작품성을 살리도록 설계돼 더욱 눈길을 끈다. 노출 콘크리트 방식으로 설계된 성당은 그 자체로는 단조롭다. 하지만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등 색색의 빛을 내뿜는 유리화와 조화를 이루면서 화사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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