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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131 감일]영화 <백야> 시청에 감사/ "충고하기와 충고 듣지 않기" 강연에 감사 등 3개

[2021년 1월31일(일) 오늘의 감사일기 3개]

 

[오늘의 감사일기 <1>]

제목: 영화 <백야> 시청에 감사합니다.

 

2021년 1월30일 토요일 어제...

카이로스방의 수산나 언니가 OBS 채널4에서 지금 막 <백야>를 방영한다는 정보를 주었다. 오후 2시40분~4시50분까지 시청했다. 언니의 알림 덕분에 재미있게 시청을 했다.

1986년 개봉이라면 내가 둘째 딸 낳기 1년 전, 까마득한 옛날로 느껴진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1986년 9월 13일 개봉된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백야(White Nights)>는 출연진으로,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그레고리 하인즈, 이사벨라 로셀리니 주연, 제르지 스콜리모우스키, 헬렌 미렌, 제라르딘 페이지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78을 받은 125분 분량의 미국 드라마영화다. 이 영화는 5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주제가상), 4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주제가상) 등에서 수상했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백야> 속으로 들어가 보자.

 

긴 백야가 계속되는 시베리아 상공을 미국의 한 여객기가 비행하고 있다. 탑승객 중에는 소련서 망명한 세계적인 발레리노 니콜라이(Nikolai(Kolya) Rodchenko: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분)가 탔다. 그런데 뜻밖의 기체 고장으로 비행기가 불시착하는 바람에 사태는 급변한다. 의식에서 깨어난 그의 앞에는 소련 KGB의 차이코 대령(Colonel Chaiko: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분)이 있었다. 차이코 대령은 니콜라이를 고향에 강제 송환시켜 새로 지은 카로프 극장의 첫 공연 무대에 출연시키려고 한다. 니콜라이는 월남전에 항의하여 근무지에서 탈영한 흑인 탭 댄서 레이몬드(Raymond Greenwood: 그레고리 하인즈 분)와 그의 소련인 부인 다나(Darya Greenwood: 이자벨 로셀리니 분) 부부의 집에 맡겨진다.

 

한편 니콜라스의 애인이었던 가리나(Galina Ivanova: 헬렌 미렌 분)와 재회한 두 사람은 8년간의 긴 이별을 새기며 깊은 감회에 젖는다. 니콜라이가 몰래 탈주를 시도한 것이 발각돼 다라가 끌려가자 니콜라스는 하는 수 없이 발레 연습에 들어간다. 다라가 다시 오고 그 무렵, 가리나는 니콜라스를 위해 미대사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드디어 세 사람은 탈출을 시작하지만 레이몬드는 차이코의 주의를 끌기 위해 스스로 희생해 붙잡힌다. 하지만 니콜라스와 다라는 차이코에게 잡힐 뻔 하나 매니저 앤의 기지로 간신히 탈출에 성공을 한다. 이윽고 백야의 계절이 끝날 무렵, 수용소에 투옥되었던 레이몬드는 곡경에 끌려갔을 때 거기에서 니콜라스와 다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포로 교환이 성립된 것이다. 뜨거운 우정으로 이어진 두 사람은 비로소 자유를 찾았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

 

- 2021년 1월31일 일요일 오후...수산나 -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충고하기와 충고 듣지 않기" 강연에 감사합니다. 

2021년 1월30일 토요일 어제.....유튜브 기록 시청 11개를 했다.
11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SBS BIZ, 최진석 교수의 강의이다. 
제목은 [Who am I ?,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신뢰, 무한사랑을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한다.
죽을 때까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두 가지는 < 충고하기 / 충고 듣지 않기> 이다.
충고를 남에게 절대 하지 말고, 만일 내가 충고를 들었다면 그냥 흘러보내도록 한다.
최진석 교수에게 주변의 누군가가 "어떠 어떠한 책을 써봐라." 등의 이야기를 해주면 밥맛이 싹~ 사라진다고 한다...ㅋㅋ...

이미 있는 보편적 이념, 상식은 조백(찌꺼기)예요. 거기에 얽매이지 마세요.
내 본연의 자기, 이렇게 강한 자기, 아름다운 자기, 빛나는 자기를 절대 소홀히 하지 마세요.
자기는 존엄한 존재이며, 자유로운 존재에요.
자기의 본성으로서의 욕망에 충실하기를 바랍니다.

- 2021년 1월31일 일요일 오후...수산나 -


 

 

큰점박이푸른부전나비

 

[오늘의 감사일기 <3>]

제목: 오늘의 감사내용 5개 간단 기록

1. 어제 OBS 영화 <백야> 시청에 감사합니다.

2. 어제 최진석 교수의 죽을 때까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충고하기와 충고 듣지 않기" 강연에 감사합니다. 

3. 오늘 아침도 성실하게 나의 루틴 4개를 완수함에 감사합니다.

4. 오늘 복음은 회당의 더러운 영에게 예수님께서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 나가라" 명령하시니 복종하였습니다. 잡다한 영이 내 안에서 시끄러울 때 예수님처럼 "조용! 나가라!"하고 외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영에 의탁하기를 기도합니다. 유일하신 아빠 하느님의 역사하심에 감사합니다.

5. 오늘 아침 발성 낭송 연습을 하였으니 감사합니다. 

- 2021년 1월31일 일요일 오후...수산나 -

 

큰멋쟁이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