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 감일]감정에 '항복하세요" 의미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등 3개

[2021년 1월29일 금요일 감사일기 3개]

 

[오늘의감사일기<1> 제목: 어제 2개의 줌회의를 함에 감사합니다.   2021년 1월28일 목요일, 어제... 2개의 줌 회의가 있었다.   오후 6시30분, 성남시정모니터 환경녹지분과 월례회를 했다. 녹지분과 위원장님의 개회. 1월1일 새로 부임하신 마을공동체과 과장님과 시민소통협력팀장의 인사말. 공지사항 전달 차기 위원장, 부위원장이 선출이 있었다. 카톡방에 프로필 사진 및 정견 발표문 등이 이미 안내되어 있어 회의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ㅎㅎ.. 줌에 투표의 기능이 있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주무관이 찬반 투표 투표 용지를 나에게 띄운다. 찬성에 체크해서 제출하면 된다. 순식간에 집계가 되어서 결과가 발표된다...ㅎㅎ... 신기하고 놀랍고 정말 스마트한 세상이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ㅎㅎ..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이 있으므로 회의가 길어질 줄 알았는데... 인사말 등이 짧아서 45분 쯤 회의를 한 것 같다...ㅎㅎ...   오후 7시, 분당 성요한성당 홍보분과 월례회의를 줌으로 했다. 컴퓨터로 시정모니터 줌 회의를 하면서...스마트폰 줌으로 성당 홍보분과 회의에 들어갔다. 초기에는 음소거를 했다가, 시정모니터 줌 회의가 끝난후에 음소거 해제를 하면서 정식으로 참여 했다. 시정모니터 회의가 빨리 끝나주어 고마웠다...ㅎㅎ...   8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긴 회의를 했다. 분과장의 발언이 많았는데, 목소리가 작게 들리고 빠르게 말을 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나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불편했다. 신부님 말씀 등을 전달하는 것 같은데, 대략 감으로 느끼기만 했다.   소리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말해서.... 소리를 크게 했는데...이번에는 울림이 일어나서 듣기에 불편했다...ㅎㅎ... 프란체스카 얼굴 위로 새싹이 올려졌다. 그 새싹이 어떻게 올라갔냐고 질문을 하니 '설정'을 하면 된단다. 그러면서, 사슴 뿔로 바꾸기도 한다...ㅎㅎ... 게스트도 설정이 가능하냐?질문을 하니 가능하댄다. 설정을 클릭하러 이리 저리 손가락 운동을 했는데, 못 찾았다...ㅜㅜ...   저녁 때, 7시에서 9시사이가 나에게 쥐약이다. 묘하게 이 시간이 되면 졸립고 맥을 못 춘다. 이 시간을 넘기면 오히려 쌩쌩해지는 그런 신기한 몸을 내가 가지고 있다....ㅎㅎ... 홍보분과 회의 때도 내 몸이 쥐약이 되는 그런 시간이었다. 1시간이 넘도록 회의가 끝나지 않으니...눈은 졸려서 눈꺼풀 관리가 힘들다... 왜 이렇게 안 끝나나? 하면서 신부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가? 기다리다가...눈꺼풀이 반쯤 감긴 눈을 보이고 싶지 않아... 나의 비디오 화면을 끈 상태로 회의에 참여 했다....ㅎㅎ...   8시30분이 되어서, 줌 호스트가 가야 할 시간이라는 일설에 의하여 줌 화면이 꺼지면서 회의가 끝났다...ㅎㅎ... 신부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알았다. 코로나19시대, 대면이 힘든 이 시점에...대학교수인 프란체스카 덕분에 줌으로 비대면회의를 함에 감사합니다.   - 2021년 1월29일 금요일 오전...수산나 -

 

황세줄나비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올라오는 내 감정에 '항복하세요" 의미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2021년 1월28일 목요일, 어제는 기록하면서 시청한 유튜브가 6개다. 주로 데이비드 호킨스에 대한 유튜브를 시청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버림' 핵심만 간단히> 이다. 포텐업: 나답게 사는 힘 채널이다.   '놓아버림' 책은 432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다. 내용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어려운 책이다. 유튜버 본인이 파악한 내용의 핵심을 말해 보겠다.  내 감정에 저항하려는 노력을 하지 말아라! 내 감정을 억압하고 회피하려는 그런 노력을 하지 말아라! 두렵고 우울하고 불안 초조한 감정을 억압하고 저항하고 회피하면서 우리는 성장했다. 감정을 억압을 못 했을 때 죄책감까지 느낀다. 그러지 말고 '감정을 놓아 버려라!' 이를 '항복기제'라고 한다, "항복해라" 내 안에서 올라오는 감정에 항복해서 그냥 느껴라. 슬픔이 올라오면 그냥 느껴라! 눈물이 나면 눈물을 흘려라.  조용히 있는 그대로 그냥...가만히 느끼는거예요...^^ 이유가 있는 감정이므로, 그냥 느끼고 있으면...그 감정이 풀리고 해소된다. 이것이 누적이 되면 내 안에 변화가 온다. 감정은 호르몬 작용인데, 지속시간은 90초~20분이다. 화가나서 하루종일 힘든 것은 그 감정을 내가 억압하거나 회피했는데... 그 감정에 대한 나의 생각으로 인해 2차 생각으로 이어져서 오래 가는 것이다.  2차, 3차 생각으로 이어지는 노력을 놓아 버리세요. 항복하세요! "놓아버리세요." 책은 추상적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책 입니다. 직접 읽고 공부해보세요! 어려운 책의 핵심을 가르쳐주는 유튜버가 고맙다. "항복하세요." 라며 데이비드 호킨스가 하는 말이 궁금했는데, 올라오는 내 감정에 '항복하세요" 의미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 2021년 1월29일 금요일 오전...수산나 -

 

 

호랑나비

 

[오늘의 감사일기 <3> 제목: 오늘의 감사내용 5개 간단 기록 1. 어제 2개의 줌회의(시정모니터 월례회, 성당 홍보분과 월례회)를 함에 감사합니다. 2. 데이비드 호킨스의 '항복기제': 올라오는 내 감정에 '항복하세요" 의미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3. 오늘도 성실하게 나의 아침루틴 4개를 완수함에 감사합니다. 4. 오늘 매일미사 복음은 '저절로 자라는 씨앗'과 '겨자씨'의 비유에 대한 말씀이다. 저의 생명을 키우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끌개패턴으로 저에게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합니다. 지금 즉각 퍼부어주시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5. 아바 하느님께 온전히 항복하고, 모든 것이 엽렵하신 아바 하느님의 주도 면밀한 섭리하에 완성됨을 믿어 의심치 않으므로 감사합니다. - 2021년 1월29일 금요일 오전...수산나 -

 

물표범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