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25일(목) 오늘의 감사일기]
[오늘의 감사일기]
제목: <의성 산수유 꽃길 & 고운사 천년숲길 등 탐방>을 함에 감사합니다.
모란역에서 8시 28인승 리무진을 승차했다.
상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고운사 천년 숲길 걷기 2. 점심식사 3. 의성군 사곡면 화전2리 산수유 마을길 트레킹 4. 산운마을
조문국사사적지도 예정에 있었었으나 시간 관계상 생략했다. 코로나때문에 1년여 꼼짝을 못 하다가 용기를 내어 도전을 했다. 나름의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 살 것 같다. 고운사 숲길에서 보라색, 흰색의 노루귀가 지천으로 깔려 있는 것을 보니 너무 행복했다. 제대로 꽃놀이 온 기분이 들었다.
너무 못 돌아다녀서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 때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마스크를 최대한 벗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집에서 7시10분에 출발해서 꽃놀이를 즐기다가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30분경 이다. 당연히 매일 하던 블로그루틴 5개를 못 했다. 어제 업로드해야 할 시와 단상을 오늘 쓰고 있다. 이빨빠진 것이 공연히 싫어서 하고 있다...ㅎㅎ... 어제 보았던 숲속의 노루귀 꽃이 눈에 삼삼하다...ㅎㅎ... 꽃놀이 할 수 있는 여유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 2021년 3월26일(금) 오후...수산나 - |
(사족)
집에서 7시10분나가서 밤 10시30분쯤 귀가. 매일 하는 블로그 루틴을 못 했다.
다음 날 이빨 바지는 것이 싫어서 네블의 단상 1개만을 걍~ 올리는 것으로 날짜만 맞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