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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성서

[그룹성서]이사야반 3회기 줌 강의(2021.3.22.월)

[그룹성서]이사야반 3회기 줌 강의
일시: 2021년 3월22일(월) 10시~11시30분
출석: 8명

주제: 제2과 머리말 1장

읽기: 1,1-31

배움: 1~4

 

배움

1. 1장의 신탁 전체를 통해 이스라엘을 가르키는 단어들은 세부류로 나누어집니다. 이스라엘의 원래 모습, 현재의 산태, 미래를 가르키는 말로 각각 구분하여 보시오.(예; 아들들, 사악한 종자들)

답)
원래 모습-아들들, 나의 백성, 딸 시온
현재의 상태- 사악한 종자들, 탈선한 민족, 죄악 가득한 백성, 타락한 자식들, 창녀(여러 우상 섬김), 어리석은 하느님의 백성
미래의 모습- 정의의 도읍, 충실한 도성

2. 하느님의 심판을 초래한 이스라엘의 죄는 무엇입니까?(1,2-4, 10-13, 21-23,29)

답)
1,2-4: 내가 아들들을 기르고 키웠더니 그들은 도리어 나를 거역하였다.
10-13: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마라. 분향연기도 나에게는 역겹다
21-23: 어쩌다가 창녀가 되었는가? 공정과 정의가 가득했는데 살인자들만 가득하구나.
29: 반역자들과 죄인들은 파멸하고 주님을 버린자들은 멸망하리라.

3.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심판을 내리시는 의도는 무엇입니까?(1,18-20, 25-28)

답)
1,18-20: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묵시록에도 나옴)
            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이땅의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
 25-28: 잿물로 씻어내듯 너의 쇠찌꺼기를 걸러내고 불순믈을 없애리라. 판관들을 돌려놓고 고문들을 시작처럼 돌려놓으리              라. 그런다음에야 너는 '정의의 도읍' '충실한 도성'이라 불리리라. 
(하느님의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는 의도. 정화, 정의 실현, 하느님의 뜻 구현)

4. 주님께서 종교의식들을 역겹다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1,10-17)

답)
헛된 제물을 가져오고, 거짓 경신례를 하고, 불의한 제물을 가져오기 때문.


 

(설명)

성경은 3가지 관점에서 바라보아라!
성경 속의 시점 / 기록한 시점 / 현재 내가 읽고 있는 시점

1장~11장: 심판과 구원이 반복해서 계속 나온다.
*** 1,2-31: 첫번째 심판  2,1-5: 구원 약속
***3,1-4,1: 두번째 심판 4,2-6 구원 약속
***5,1-8,23ㄱ: 세번째 심판 8,23ㄴ-9,1 구원약속
***9.7-10,19: 네번째 심판 10,20-27 구원약속
***10,28-34 다섯번째 심판선고11,5-16 구원약속

12장:구원받은이의 감사약속

- 약자들을 괴롭히고 부정부패하면서 그렇게 하는것이 하느님을 속이는것 이다.
하느님은 속는분이 아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분' 이다.

- 루카복음의 돌아온 탕자를 반갑게 맞이하는 그런 분이 하느님이시다. 
둘재아들이 유산을 미리 받아 흥청망청 썼다. 돈이 떨어져 고생을 하다가 비로소 아버자의 아들이라 불리기에 부적합함을 깨닫고 돌아와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는다.
 
-하느님 없이 자존하려는 것이 인간의오만, 교만이다.

-신약의 참행복은 산상설교에 있다. 구약의 참행복은 시편 1장1절에 있다.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행복하여라.

 

프라 안젤리코의 예루살렘 입성( 1450년경, 나무판에 템페라, 38.5x37cm, 산 마르코 수도원 박물관, 피렌체, 이탈리아)                  위에 있는 리본에는 즈카르야 예언서의 말씀이 쓰여 있다. “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 어린 나귀를 타고 서둘러 오신다.”(즈카 9,9). 아래 리본에도 성경구절이 있다.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마태 21,9)              예수님께서는 겸손과 평화의 임금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이다. 성경 말씀 대로 암나귀 뒤에는 어린 나귀가 따르고 있고, 그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상징하는 붉은색 속옷과 푸른색 겉옷을 입고, 엄지와 검지와 중지를 편 자세로 사람들을 축복하고 있다. 사람들은 손에 올리브나무 가지를 들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