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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407 감일]<버섯들깨탕, 꽈리고추무침,멸치호두볶음> 요리만듬에 감사/ 확진자 "헐! 668명이네" 등 3개

[2021년 4월7일(수) 오늘의 감사일기 3개]

 

[오늘의 단상(감사일기) <1>]

제목: <버섯들깨탕, 꽈리고추무침,멸치호두볶음> 요리만듬에 감사합니다.

 

2021년 4월7일 화요일, 10시30분이다.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어제는 조식과 중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를 못 할 정도로 바빴다.

아침 7시30분~11시30분, 4시간 동안 블로그루틴 5개를 했다. 중간에 10시 쯤 프림커피 한잔을 마신 것으로 당을 보충했다...ㅎㅎ...

 

11시30분, 5개의 블로그루틴이 완료되었지만, 샤워하고 외출준비해야 하므로 밥 먹을 시간이 없다. 냉동실에 있는 쑥인절미로 당을 보충했다.

 

12시30분 외출해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 가서 '같이부엌 밀키드'를 수령했다. 요리제목이 <버섯들깨탕, 꽈리고추무침,멸치호두볶음>이다. 서현동 집에 도착했다. 믹스커피 한잔으로 당보충을 하고, 오후 2시30분~ 5시, 위의 3가지 요리를 만들었다. 레시피 보고, 동영상을 보면서 만들었다.

 

꽈리고추는 밀가루를 무쳐서 찜기에 쪄서 양념장에 버무렸다.

잔멸치는 마른 후라이팬에 볶다가 미작 한술 넣고, 기름넣고, 호두넣고, 올리고당 넣고 , 참기름, 깨소금 넣어서 볶았다.

버섯들깨탕은 음식점에서 먹어보기는 했지만, 집에서 내가 요리를 만들어본적은 한번도 없는 것이다...ㅎㅎ...요리를 하면서, 레시피를 꼼꼼하게 읽고, 동영상을 주시하여 보면서 만들었다.

 

다시마,멸치,건표고로 육수를 만들고, 느타리와 팽버섯,양송이를 썰어서 들기름에 볶다가 육수 내었던 국물과 합쳤다.(이때 다시마는 잘게 썰고, 멸치는 건져내었다.)

국물에 거피낸 들깨를 풀고, 찹쌀가루 물에 풀은 것을 합치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완성을 했다. 적정량의 재료를 주었으므로 맛있는 버섯들깨탕이 완료되어 기분이 좋다...ㅎㅎ...

 

오후5시 직전, 서둘러 완성된 3가지 요리를 사진촬영을 했다. 요리작품 사진촬영이다. '같이부엌' 카톡방에 사진을 올려 자랑(?)을 할 셈이다...ㅎㅎ...

 

오후5시~6시30분, 성남지속협 자연환경위원회 월례회가 줌으로 시행되었다.

줌 회의가 끝나고...저녁식사 시간에 맞추어 딸들이 집에 도착했다.

딸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오후 8시, 3가지 요리를 포장해서 주었다.

딸들에게 요리를 만들어서 주지를 않으므로, 요리를 만들어 주라고...자상하신 아빠 하느님께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 2021년 4월7일 오전...수산나 -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확진자 "헐! 668명이네"

고교동기 카톡방에 한 친구가 병원 건강검진 받은 후 근처의 대학 모교 방문을 할 계획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모교 방문이 안 된다며 다음과 같은 카톡문자를 보냈다. 

"ㅎㅎ   코로나땜에 교문 앞에서 돌아나왔어.
코로나땜에 학생증과 교직원증을 보이고 들어가야 한데...
졸업생이라 사진만 찍고 나온댔는데, 얄짝없음. ㅋ. "

한 친구는 오늘 확진자 "헐! 668명이네" 문자를 보냈다.
4차 유행 어쩌더니 현실화 되려는가? 염려가 된다...ㅠㅠ....

고교동기회, 대학동기회, 직장퇴임회, 성당모임 등 모든 모임이 1년3개월째 중단이 되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자비하시고 자상하신 아빠 하느님의 현명하신 대응 및 대처를 기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사 감사합니다.

- 2021년 4월7일 오전...수산나 -

 

같이부엌 3가지 요리

 

[오늘의 감사일기 <3>]

제목: 오늘의 감사 내용 5개 간단 기록하기

1. 오늘은 새벽 4시에 기상했다. 수정도서관에서 줌으로 진행하고 ' 시 특강' 을 신청했다. 로그인을 하기 위해 아이디와 비번을 찾아서 두드렸는데, 오래간만에 들어가서 재인증을 해야 한다고 한다...ㅋㅋ...정원은 마감되어 대기1번으로 신청함에 감사합니다.

2. 수정도서관을 로그인을 했더니...우리 집 근처의 서현도서관의 강좌가 궁금해졌다. 성남시 도서관은 아이디와 비번이 통합되어 좋다. 4개의 강좌가 예약준비를 하고 있다. 어떤 것인가? 살펴보았음에 감사합니다.

3. 4시~7시, 3시간 동안 침대에서 모바일로 도서관 탐방, 유튜브 순례 등을 하다가 7시에 기상하였음에 감사합니다.

4. 7시5분전, 오늘도 어김없이 카톡방에 신부님 강론 2개, 시, 음악을 보내주는 수산나 언니가 존재하심에 감사하다. 어찌 이리 성실할 수 있는가? 감탄에 감탄을 하는 언니를 알고 있음에 감사하다.

5.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을 하고, 블로그루틴 5개 완료하고, 교우카톡방2곳, 일반카톡방7~9곳에 메시지를 배달하였음에 감사합니다. 

- 2021년 4월7일 오전...수산나 -

 

같이부엌 멸치호두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