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 감일]부활대축일에 축복받음에 감사/ 청명이면서 쌍4날인 부활절 아침에 감사기도 봉헌 등3개

[2021년 4월4일(일) 오늘의 감사일기 3개]

 

[오늘의 단상(감사일기) <1>]   제목: 부활대축일에 축복받음에 감사합니다.   2021년 4월4일 일요일, 오늘은 '청명'이면서 '부활대축일'이다. '청명'은 일년 중 가장 날이 맑은 날, 봄일을 시작하는 날이라고 한다.   카톡이 카톡 카톡 불이 났다...ㅎㅎ... 부활축하 이미지 사진을 여기저기서 보내기 때문이다...ㅎㅎ...   어제는 주님수난성금요일(파스카 성야).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말씀하시고 돌아가신 날이다. 오전 9시에 못 박히시어 오후 3시에 돌아가셨다고 하니, 6시간 후에 돌아가신 것이다.   주님수난성금요일이라 그런지... 어제 내 몸도 천근만근으로 맥을 못 추었다...ㅠㅠ... 오전 7시~10시, 몸이 가렵기 시작한 두드러기 증세가 발생하여 힘들었다. 알레르기약 '알티린'을 먹어서인지 10시쯤 가라앉아서 다행이었다. 8시~12시, 블로그루틴 5개를 했는데, 긁는 것을 참느라 힘들었다. 긁기 시작하면 파도치듯 온몸이 가려워서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참아야 했다...^^   12시경 블로그루틴 5개를 완료하고... 아점으로 식사를 했는데...어묵떡볶이를 해서 먹었다. 그런데, 떡의 양이 약간 많았는가? 탄수화물 중독 현상인가? 식곤증이 일어나면서 몸이 힘들어졌다...ㅠㅠ... 이후 계속 널브러져 있었다....ㅠㅠ...   주님과 함께 주님수난 성금요일을 지내려고 바닥까지 내려간 이런 모습을 취했나? 실로 부끄럽고 창피한 생각이 든다...ㅠㅠ...   주님! 저의 못난 모습을 용서해주시고... 부활대축일을 맞아서 다시 살아나게 하소서, 성부 성자 성령의 은총과 사랑에 감사기도 봉헌합니다.   - 2021년 4월4일(일) 오전...수산나 -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청명이면서 쌍4날인 부활절 아침에 감사기도 봉헌합니다.  2021년 4월4일 일요일, 부활대축일이다. 일요일인데다, 쌍4일이고, 모란장 장날이기도 하므로...공연히 흥분이 된다...ㅎㅎ... 코로나때문에 성당미사도 못 가고...모란장 구경이나 갔다올까? 한다...ㅎㅎ... 어린 시절, 세종문화회관 뒤의 내수동에 살았다. 아스팔트가 깔린 도로주변에 살아서인지...어른이 되어서도 시골의 흙냄새가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2011년부터 '야생화 이름알기, 야생화 사진촬영 등'을 취미로 하고 있으면서도...함께 할 사람이 사라진 지금은... 혼자 카메라 들고 산과 들, 탄천, 식물원 등으로 나가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아 공휴일 상태다...ㅠㅠ... 마음 속으로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잡을 손이 없는지 안 잡힌다...ㅠㅠ... 그런데, 묘하게 시장가는 것은 잘 한다. 성장과정 중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시장을 다녔던 경험이 있다. 광장시장, 평화시장, 남대문 시장, 동네 시장 등을 다녔던 경험이 있다. 평화시장을 갔다가 청계천의 늘어선 다닥다닥 판자집을 돌아다녔던 경험도 있다. 시골길이나 산길을 어쩌다 나 혼자 걷게 되면 두려움이 엄습하는데... 시장길에서는 그런 두려움이 생길 이유가 없으므로 혼자서도 손쉽게 가는 듯 하다. 시장에서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기운과 온기 등을 파동처럼 주고 받는 것은 아닐까? 꽃이나 나무, 동물 등에서는 사람보다 생명의 기운과 온기 등을 적게 받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릴없이 해본다...ㅋㅋ.... 지금은 조금 변했지만... 젊을 때는 풍경화보다는 풍속화를 훨씬 좋아했었다. 지금도 풍경화 그림이나 사진 속에 '사람'이 작게라도 들어있어야 생동감을 느껴서 좋아한다. 풍경만 있으면 공연히 싱겁게 느껴지는 그런 타입의 사람이다...ㅎㅎ.... 청명이면서 쌍4날인 부활절 아침에 주님의 축복이 무더기로 쏟아져 들어오기를 기도 드린다. 기운주시고 활력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 2021년 4월4일(일) 오전...수산나 -

 

 

[오늘의 감사일기 <3>]   제목: 오늘의 감사내용 간단 기록 1. 청명이면서 쌍4날인 부활절 아침에 기운주시고 활력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2. 어제, 주님수난 성금요일에 축 처져서 널브러진 모습으로 있었음에 창피했었지만...오늘 부활절 아침에 다시 부활 시켜주심에 감사합니다. 3. 오늘도 블로그루틴5개를 성실하게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4.오늘도 교우카톡방2곳에 강론글음악을 배달하고, 부활축하이미지를 주고받았음에 감사합니다.  5. 일반카톡방7곳~10곳에 글과이미지음악등을 배달하고, 부활축하이미지를 주고받았음에 감사합니다. - 2021년 4월4일(일) 오전...수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