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9일(일) 오늘 일기]
제목: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털진달래/천은사 수홍루/쌍산재(윤스테이)> 탐방하였음에 감사합니다.
아침 7시30분에 집에서 나옸다.
죽전 하행선 간이 정류장 8시35분 지리산 성삼재로 가는 관광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이다. 약 15분전에 도착했다. 정확하게 8시35분에 관광버스가 와서 픽업해서 탔다. 4시간 이동해서 성삼재에 도착했다...ㅎㅎ...
성삼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 올라갔다. 노고단 고개에 돌탑 쌓은 곳에 노랑색 제비꽃과 노란색 미나리아재비 꽃이 피어있는 것이 인상적이다...ㅎㅎ...노고단의 '노'와 관계를 짓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ㅎㅎ...
털진달래 보러갔는데, 만개한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인지 생각만큼 예쁘지는 않다.
천은사로 이동했다.
천은사 일주문이 웬지 품격이 느껴진다.
현판이 명필 이광사의 물 흐르는 글씨체가 유명하며, 이 글씨와 이무기와 연관된 전설도 있다...ㅎㅎ...
천은사에서 보리수나무를 보았다. 꽃이 만개해서 핀 모습이다.
'피나무'로 알았는데, '보리수나무'로 설명이 되어 있다.
천은사 보리수나무로 만든 염주를 가장 비싼 값으로 인정받는다고 한다.
화려한 풍성하게 자란 보리수나무 여러 그루를 이곳에서 만나서 기분이 좋다.
천은사 수홍루는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tv를 거의 보지 않으므로 션샤인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아 실감이 안 난다...ㅠㅠ...
주연인 이병헌이 연기를 잘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천은사 관람 후 쌍산재(윤스테이)를 들렀다.
이 집도 윤여정이 나오는 농촌 체험마을이라서 유명해진 집이라고 한다.
tv를 보지 않으므로 불편한 점이 많다...ㅠㅠ...
tv를 다시 시청을 해야하나 생각 중이다...ㅎㅎ...
우리 일행이 오후4시 너머 왔다가 입장을 허락하지 않았다.
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돌아 왔다.
집에 귀가한 시각이 밤 11시.
밤 11시30분부터 자정을 넘기지 않으려고 부랴부랴 오늘 일기를 쓴다...ㅎㅎ...
오늘 하루 즐겁게 지리산 공기를 마시고 와서 기분이 좋다...ㅎㅎ...
- 2021년 5월9일 일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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