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5일 토요일 오늘 일기
제목: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원주 미로시장-성황림-용소막성당> 탐방
노블레스 도보카페의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원주 미로시장-성황림-용소막성당> 탐방을 갔다 왔다.
1.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장의 입장료는 2,000원이다.
빨간 우산을 주면서 쓰고 다니라고 한다. 코로나 예방조치라고 한다.
꽃양귀비 정원 뒷산의 소나무숲이 울창한 것이 보기 좋다.
꽃양귀비 밭과 밀밭이 주류이고...
,그밖에 백일홍, 수레국화, 안개꽃, 알리움 등이 눈에 뜨인다.
꽃색깔이 유난히 선명해 보인 것 같아 신기했다...ㅎㅎ...
아름다운 정원이다.
2. 원주 미로시장에 가서 점심식사를 했다.
'4명이 같이' 더덕구이와 고등어구이 백반을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더덕구이를 꽤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배가 불러서 메밀전, 올갱이국수 등을 못 먹어보는 것이 아쉬웠다...ㅎㅎ...
3. 성황림으로 이동했다. 천연기념물 93호 숲이란다.
입장료가 5,000원,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이동했다.
성황당이 있었고, 우측에 전나무, 죄측에 엄나무가 있다.
전나무가 양, 엄나무가 음에 해당하는 나무란다.
신목나무로 숭앙의 대상이 되는 나무다.
성황당 주위에 금줄을 엮어놓았는데...
금줄에 소원지를 접어서 끼워놓으란다...ㅎㅎ...
"베로니카 쌍동이 아이들을 순산하게 하여 주세요."
소원문을 적어서 끼워놓았다...ㅎㅎ..
4. 용소막 성당으로 갔다.
성지순례 스탬프 찍는 책자를 가지고 갔다.
코로나 때문에 순교자현양회 주관 전국성지순례가 1년여 취소되었다.
지극히 오래간만에 성지순례 스탬프를 찍으니 감개가 무량하다...ㅎㅎ...
용소막 성당의 외관이 풍수원성당과 비슷하다.
내부는 문이 잠겨 볼 수 없지만,
투명판 너머로 볼 수 있게 장치를 만들어 감사하다.
십자가의 길 사진촬영이 취미이므로...
지도를 보고 그 위치를 파악해서
피정의 집 뒤의 언덕에 있는 십자가의 길 1~14처 사진을 모두 촬영했다.
시간 관계상, 정식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봉헌하지 못 했지만
사진찍으며 예수님께 짧은 화살기도를 봉헌한 것 같아 마음이 충만하다.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을 하게 기운을 주신 아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오후 9시~11시, 간단하게나마 블로그루틴 5개를 했습니다.
오늘도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블로그 루틴을 하도록 도움을 주신 아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2. 원주 용수골 백만송이 양귀비정원을 탐방하고 사진촬영을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유난히 선명한 꽃양귀비, 백일홍, 수레국화, 안개꽃, 청보리 등을 만남에 감사합니다.
3. 천연기념물 제93호, 원주 성남리 성황림을 관람하였음에 감사합니다.
양 신목 전나무, 음 신목 엄나무를 관람하고,
소원지를 적어 금줄에 꿰어 소원을 빌었으므로 감사합니다.
4. 원주 미로시장에서 더덕구이백반, 생선구이백반을
4명이 같이 즐겁게 행복하게 멋있게 먹었으므로 감사합니다.
5. 원주 용소막성당 탐방을 하고...
성지순례 책자에 스탬프 찍고...
십자가의 길 1~14처를 사진촬영하고 짧은 화살기도를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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