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21일(월) 오늘 일기]
제목: 나에게 가까이 다가온 코로나19
오늘은 해야 할 일이 4가지다.
바쁜 일정이므로 아침부터 서둘렀다.
5시30분 기상.
블로그 루틴 4개를 빠르게 업로드 했다.
9시20분 외출해서 분당 중앙공원 심양정원 정자에 도착.
정자에서 그룹성서 이사야반 줌 수업(10시~12시)을 했다.
도보이화회 친구들과 12시에 만나기로 했으므로 이곳에서 수업을 했다.
수업 중에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하다가...수업 후에 전화 통화를 했다.
내용인즉,
지난 19일 토요일에 바이오블리츠 스탭활동을 했는데,
스탭 중 한 분이 오늘(21일) 확진자 판정이 되었다며...
방역조치 철저하게 하고, 당분간 접촉을 최소화하란다...ㅠㅠ...
이어서...안내문자도 왔다...ㅠㅠ...
12시경, 도보이화회 친구들에게 전화로 사연을 말하고...
분당3교에서 견우와 직녀처럼 다리 양끝에서 손으로 인사하며 헤어졌다...ㅠㅠ...
친구들과 먹는다고...
황매산에서 기념으로 구입한 율피떡, 방울토마토, 견과류, 깍은 사과 등을 가지고 갔는데...
그대로 집으로 가지고 왔다...ㅠㅠ...
오후2시, 야탑 나르샤정원에서 시니어정원사 교육의 일환으로 식재체험이 있는데,
접촉제한을 해야 하므로, 회장님에게 연유를 말하고 불참했다...ㅠㅠ...
내일모레 수요일(23일)에 미정씨, 명순언니와 만나기로 했는데,
이 모임도 캔슬해야 할 것 같다...ㅠㅠ...
베로와 베르 카톡방에도 코로나 19 안내문자를 보내면서...
당분간 근신해야 하는 문자를 보냈다...ㅠㅠ...
백신을 15일(화)에 접종했는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코로나검사를 받아야 하는가?
질문을 하고, 예약을 하게 되면 해야 할텐데, 보건소 전화통화 연결이 안 된다...ㅠㅠ...
"지금은 통화 중이오니 다음에 전화하세요" 이런 멘트가 나오면서 툭~ 끊어진다...ㅠㅠ...
5~6번 걸다가 포기했다...ㅠㅠ...
오후 5시~9시, 그룹성서 이사야반 다음 주 숙제를 했다.
제7과 묵상과 생활 1~3번 문제, 1-39장 종합의 문제 1~4번 문제의 답을 썼다...
대략 4시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팔 다리 허리 모두 욱씬거린다...ㅎㅎ...
일기를 쓰는 지금은 오후9시30분...^^
블로그 루틴 다섯번 째에 해당하는 일기를 업로드 하는 중이다.
매일 5개의 블로그 루틴을 업로드하고 있다...ㅎㅎ..
나에게 가깝게 다가온 코로나19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순순하게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하는 기운을 주신 아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블로그루틴 5개를 성실하게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2. 그룹성서 이사야반 줌수업을 분당 중앙공원 심양정원에서
10시~12시, 신실하게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3. 12시, 도보이화회 친구들과 만나기 전에
지난 토요일, 코로나 확진자와 야외에서 접촉했을 가능성에 대한 전화연락를 받아서
견우직녀 처럼 분당3교 다리 양쪽에서 안부를 주고 받고 헤어졌음에 감사합니다.
4. 오후 2시, 야탑 나르샤 정원 식재체험을 코로나19 감염 가능성때문에
불참하였음에 감사합니다.
5. 오후 5시~9시, 그룹성서 이야야반 제7과 묵상과 생활 1~3번
1~39장 종합의 문제 1~4 문제풀이를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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