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23일(수) 오늘 일기]
제목: 삼평동 8단지 휴먼시아 아파트 방문에 감사합니다.
5시30분 기상했다.
워밍업하고 커피 타오고 블로그에 어제 밤의 일기를 기록하고...
6시30분~10시, 3시간30분 동안 블로그 루틴 4개를 완료했다.
10시, 머리염색을 했다.
리체나 샴푸형 염색제로 하는데, 53일만에 하는 것이다.
염색제를 바르고 비닐캡을 뒤집어 쓴 시각이 10시30분.
30분 방치한 후에 11시에 샤워 및 머리감기를 했다.
12시10분에 서현역 AK프라자 1층 시계탑에서 미정씨와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머리 말리고 화장하면 늦을 것 같다...ㅎㅎ...
전화해서 10분 늦추어 12시20분에 만나자고 했다.
오후 1시에 판교역 2번출구 육교건너 첫번째 빌딩 2층 '고구려'에서 모임이 있다.
오후 1시, 약속시간에 늦지 않게 미정씨와 잘~ 도착했다.
4명이 만나서 보리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같이부엌' 정보를 명순언니가 알려주어
일주일에 한번씩 밀키드 수령받았던 은혜로 내가 식사를 쏜다고 했는데도...
본인 집에 놀러오는 것이니 안된다고 거절을 하신다...ㅠㅠ..
다음 기회에 한턱 쏘란다...ㅠㅠ...
식사 후 8단지 휴먼시아 언니 집에서 다과시간을 가졌다.
집이 넓고 환하고 전망이 좋다.
새 아파트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ㅎㅎ...
미정씨는 손녀딸 케어하느라 먼저 가고...
3명이 남아서 대화를 하다가
화랑공원 습지로 구경가자며 나왔는데...
소나기가 쏟아진다...ㅠㅠ...
소나기를 피해서...
'고구려'가 있었던 빌딩 1층 의자에 앉아서 다시 대화의 꽃을 피웠다.
비가 그쳤지만 시간이 오래 되어서...
화랑공원 습지 구경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판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7시.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하는 기운을 주신 아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2. 이른 아침, 7시12분에, 수정보건소에서 어제 코로나 선제검사 결과가 음성임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줌에 감사합니다.
3. 오늘도 블로그 루틴 5개를 성실하게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4. 53일만에 집에서 리체나 샴푸형 염색제로 머리를 염색하였음에 감사합니다.
5. 판교역 2번출구 육교 건너 첫번째 빌딩 2층 '고구려'에서
네명이 만나서 보리비빔밥으로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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