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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709 일기] 마늘까기 2시간을 했다.

 

2021년 7월9일(금) 오늘의 일기

제목: 마늘까기 2시간을 했다.

 

어제는 5가지 일이 겹쳐져서 대단히 바빴는데...

오늘은 아무런 일이 없으므로 감사하다.

집콕하면서 푹~ 쉬었다...ㅎㅎ...

 

오후 7시30분~9시30분, 2시간 동안 마늘을 깠다.

10여개가 남았는데, 왼쪽 검지손가락 끝이 부르튼듯 아프다...ㅠㅠ...

'마늘까기'를 끝내고 싶지만, 손가락이 아프므로 포기했다.

 

가만히 드러누워 있을 때 보다 일할 때 더 힘이 나는 것이 신기하다.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강연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늘까기'를 했는데 나름 재미있다...ㅎㅎ...

 

관곡지 연꽃연못

 

관곡지...금로매 1

 

관곡지...금로매 2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 하루도 살아 숨쉬어 활동하는 기운을 주신 아빠 하느님게 감사합니다.

 

2. 오늘도 블로그 루틴 5개를 성실하게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3. 7월11일(일) <서동 연꽃축제 및 부여 부소산성 여행>에 광0님이 합류함에 감사합니다.

 

4. 마늘까기 2시간을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5. 집콕하면서 푹~ 쉬어 어제의 고단했던 몸을 충전하였음에 감사합니다. 

 

관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