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제목: '되살림후원회' 후원금 신청,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완료
2021년 8월30일 월요일, 어제.
대단한 맹위를 떨치던 무더운 여름이 별안간 사라지고,
서늘한 가을 바람이 신기하게 밀어닥쳐서인지...
내 마음 속에서도 신기한 바람이 불었다.
뜬금없이 별안간 후원금 신청을 하고 싶은 바람이 불었다...ㅎㅎ...
성필립보생태마을 홈페이지에 들어가 '되살림후원회' 후원금 cms 월 자동이체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글파일 작성이 서투르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오후4시~5시30분, 1시간30분이나 걸렸다...ㅠㅠ...
싸인서명을 넣었는데, 예금통장의 도장을 넣으라는 글이 눈에 뜨인다...ㅠㅠ...
통장 인감을 사진촬영해서 넣는데 시간이 쏠쏠하게 걸렸다....ㅋㅋ...
'제출'에 손가락 살짝 클릭으로 강원도 평창 사무실까지 순식간에 서류가 전달되는 것이
나이먹은 내 머리로서는 기이하고 신기하고 웬지 믿어지지 않는다.
보내자마자 1초도 안 되어 성필립보생태마을 직원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후원금 신청접수가 잘 되었다고 한다...ㅎㅎ...
제대로 서류접수했다는 사실이 기쁘다...ㅎㅎ...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책상 위 묵은 먼지를 쓸어버리고 앉아,
독서를 하고 싶은 바람이 일어난다는 옛 말을 떠올리면서,
2021년 신축년 가을바람에 되살림후원회와 인연을 맺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ㅎㅎ...
카톡방의 조** 수산나 언니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이
8월30일(월) 18시부터 있다고 "얼른 예약하세요" 알림문자를 보냈다.
언니가 예약한 2매, 모바일 증명서를 보여주었다...ㅎㅎ....
그런데, 내가 문자를 본 시각이 20시, 2시간이 지났다.
홈페이지 들어가니 9월13일~26일, 이미 모두 매진이다...ㅠㅠ...
손 빠른 사람들이 너무 많다...ㅋㅋ...
20시30분~1시30분, 침대위에서...
그룹성서 이사야반 제9과 묵상5번 문제의 질문 하나,
< 주님의종 첫째 둘째 세째 네째 노래 음미하기>의 답을 기록했다.
첫째 둘째 세째 네째의 주님의 종 노래가 성경의 핵심사항이기도 하므로...
쉽지 않는 작업이라 그런지 무려 5시간이 소요되었다....ㅇㅇ...
묵상5번 문제의 질문 둘, <고통의 긍정적 의미> 답을 찾아 인터넷 써핑을 하다가 스르르 잠이 들었다...ㅎㅎ...
8/31(화) 연중제22주간 화요일, 오늘
6시30분 기상했다.
어제 밤에 들었던 <고통의 긍정적 의미> 유튜브를 연결했다.
[홍익학당] 인문학 강의에서 그 답을 찾았다...ㅎㅎ...
"하느님은 공정하시고 자비로운 사랑의 하느님이다. 하느님은 불완전한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시고, 나의 성장을 도모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는 믿음의 내공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견딜만한 고통을 주시면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나의 자아를 점점 작게 잦아들게 하시고, 절대자아를 크게 확장시켜서 나의 영성을 보다 크고 높고 깊게 만드시는 좋으신 하느님이다.
7시~11시, 루틴 1~8을 수행하는데, 4시간이 흘렀다.
지금은 11시, 마지막 루틴인 일기를 쓸까? 말까? 고민이다....ㅎㅎ...
효자촌 21세기병원에서 14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점심식사하고, 외출준비하고, 1시 즈음 외출이 가능할까? 계산 중이다...ㅎㅎ...
11시30분에 일기 쓰던 것을 중단했다. 점심식사하고, 준비해서 1시에 나갔다.
병원에 도착하니 13시15분, 너무 빨리 왔다....ㅜㅜ...
14시까지 기다렸다가 제1착으로 의사문진하고, 아스트라카백신 2차접종을 마쳤다.
병원에 15분 대기하고 있다가 나왔다.
1차접종 때 처럼 아무렇지도 않다...ㅎㅎ..
우성상가 지하 롯데마트에서 머스크메론, 군고구마, 대추토마토, 자두를 구입했다.
35,000원 지출, 3만원이상을 채워서 배달시켰다...ㅎㅎ...
코로나백신 2차까지 접종을 했으므로 숙제를 마친 기분으로 홀가분하다.
'위드' 코로나' 맹위가 올 여름 더위 물러나듯이, 그렇게 별안간 물러나기를 기도한다.
- 2021년 8월31일(화)...수산나 -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을 하는 기운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일기를 포함하여 루틴 9개를 성실하게 수행하여서 감사합니다.
3. 어제 성필립보생태마을 되살림후원회 후원금 cms 자동이체 신청을 하여서 감사합니다.
4. 어제 밤, 오늘 아침 그룹성서 이사야번 숙제, 제9과 묵상 4번과 5번
문제의 답을 찾아 기록하여서 감사합니다.
5. 오늘 오후 2시, 아스트라제네차 2차백심을 접종하여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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