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제목: 성남지속가능발전대학(SDGs)>기본과정 줌수강/판노복 동고동락 줌모임/ <양성평등주간기념 성남여성비전네트워크 온라인 작은토론회> 유튜브 시청
2021년 9월1일(수) 어제...^^
오후3시경 외출했다.
농협에 모바일opt를 발급받으러 갔다.
컴퓨터로 인터넷뱅킹을 했었는데, 앞으로는 젊은 사람들처럼 모바일뱅킹을 할 수 있다...ㅎㅎ...
농협의 직원이 친절하다. 내 스마트폰으로 바로 할 수 있게 완벽하게 설치해주었다...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고...필요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바일 OPT뱅킹을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세상의 흐름에 어찌 나만 안 흘러갈 수 있겠는가?
앉은 자리에서, 손에 든 스마트폰 안에서 돈이 왔다 갔다 하는 신기한 세상이 믿어지지 않는다...ㅋㅋ.
오후 7시30분~9시, <2021 성남지속가능발전대학(SDGs)>기본과정 교육을 줌으로 수강했다.
강사는 문경* 선생님이다.
작년에 기본과정을 수료했기때문에 심화과정만 신청해도 되는데.....부족한 점이 많아 올해도 신청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과정을 신청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작년보다 훨씬 강의내용이 쏙쏙 귀에 들어오고 재미있다...ㅎㅎ...
2015년 9월 뉴욕 제70차 유엔총회에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를 제시했다. 실로 방대해서 빨리 외워지지 않는다....ㅇㅇ
1960년대부터 점진적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세계의 정상들이 모이고, 의견교환을 하고,
세부지침과 세부목표 등에 대해서 토론하고 토론해서 규정과 시행령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감동스럽다.
나 같은 맹물만 있다면 어림도 없는 발전사업을 도출한 세계의 엘리뜨들에게 분명 하느님의 섭리가 함께 하였으리라.
알파요 오메가이시며 세계역사를 주재하시는 무량하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ㅎㅎ...
2021년 9월2일(목) 오늘...^^
8시에 기상했다.
어제 밤 3시에 깨어서 잠을 못 자다가, 새벽녘 5시즈음에 잠이 들어 늦게 일어났다.
10시~12시, 판노복 동고동락 줌모임을 했다.
1. 한주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발표
2. 단어샘플에서 3개의 단어를 골라서 나의 느낌 발표
3. 단어샘플을 16개칸 속에 넣어서 빙고게임 두 번하기
(참여자 모드에게 음료수 쿠폰을 강사가 선물로 쐈다...ㅎㅎ...)
4. 판노복에서 공부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나누기
(나는 요즘 뜨고 있는 re100특강 프로그램을 제안)
9시30분~13시30분, 4시간 동안...
매일 아침 반복해서 하는 나의 루틴1~8을 수행했다.
판노복 동고동락 줌모임(10시~12시)은 스마트폰으로....
루틴1-8은 컴퓨터로 2가지 일을 동시에 했다.
마지막 루틴9 일기업로드는 오후에 느즈막하게 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통하다> 설문지를 작성할 때...
QR코드 접속해서 설문지를 접속하라는데, QR코드를 눌러도 접속이 안 된다...ㅠㅠ...
며칠전 베로가 집에 왔길래 부탁을 했더니, URL주소를 찾아주어 일단 설문지 작성을 했었다.
오늘 나는 베로가 했던 QR코드 접속방법에 도전했다...ㅎㅎ...
QR코드를 스캔해서 네이버 스마트렌즈, 다음 스마트렌즈에 스캔한 것을 비추면 된다...ㅎㅎ...
디지털 요지경 속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 나이많은 나로서는 쉽지 않다...ㅋㅋ...
그래도 도전해서 한 가지를 알아냈으므로 감사하다.
14시~16시, 2시간 동안,
유튜브 <양성평등주간기념 성남여성비전네트워크 온라인 작은토론회> 시청을 했다.
은수미성남시장 인사말 - 사회 인사말
토론자 5명의 발표 -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은수미 시장을 비롯하여 참여하는 모든 발표자가 여자다.
말 잘하고 똑똑한 여성들이 참 많은 것을 실감했다...ㅎㅎ...
며칠전 지인이 보내준 탈레반의 여성총살 동영상이 오버랩된다...ㅠㅠ...
부르카를 입지 않고 얼굴을 보이게 하고 다녔다는 죄목인 듯 하다...
빨간 상의를 입은 여자 한 명을 앞에 세우고...대장인듯한 남자가 한참을 연설을 하다가...
돌연 그여자의 머리 위에 총을 겨누어 그대로 총살시키는 장면을 보았다....ㅠㅠ...
탈레반에게 여자는 남자의 소유물, 거의 그림자같이 살아야 하는 존재다...ㅠㅠ...
탈레반에게 양성평등이라는 개념은 바를구멍 들어갈 틈도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ㅠㅠ...
한국에서 여성의 평등을 누리고 있는 내가 대단히 복받은 존재라는 것을 새삼 떠올리며 감사했다...ㅎㅎ
어제 줌수업 1개
오늘 줌 수업 1개 및 유튜브 수업 1개...
코로나때문에 급속하게 퍼진 온라인 수업이 나에게는 긍정적이가.
시중에서 떠도는 "운동해야 건강하다"는 말로 스트레스만 받지 않는다면...
나는 아마 한달이라도, 얼마든지 집순이로 잘 지낼 것 같은 예감이 든다...ㅎㅎ...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은 오후8시30분, 오늘 하루도 쏜살같이 지나갔다...ㅎㅎ...
- 2021년 9월2일(목)...수산나 -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을 하는 기운주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일기를 포함하여 루틴9개를 성실하게 하여서 감사합니다.
3. 어제 농협모바일OPT를 발급받아서 감사합니다.
4. 어제 <2021 성남지속가능발전대학(SDGs)>
기본과정 교육(19시30분~21시)을 줌으로 수강해서 감사합니다.
5. 오늘 판노복 동고동락 줌모임(10시~12시)을 하여서 감사합니다.
6 오늘 유튜브 <양성평등주간기념 성남여성비전네트워크 온라인 작은토론회>
시청을 14시~15시40분 하여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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