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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905 일기]<마추픽추 알파카 체험, 효석마을,봉평시장,알펜시아썸머가든> 여행

[일기]

 

제목:<마추픽추 알파카 체험, 효석마을,봉평시장,알펜시아썸머가든> 여행

 

2021년 9월25일 일요일, 어제...

<마추픽추 알파카 체험, 효석마을,봉평시장,알펜시아썸머가든> 여행을 했다. 

집에서 7시30분 외출, 한바탕 여행을 하고 집에 귀가한 시간이 21시30분, 14시간이 흘렀다.

교과서 속을 내가 거니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하는 목가적인 봉평의 뷰가 좋다...ㅎㅎ...

감자옹심탕, 감자전을 점심식사로 먹었는데, 생전에 처음 먹어보는 맛 인듯, 맛있다...ㅎㅎ...

식당의 주인아주머니께서 성당을 다니신다. 신부님이 새로 부임하셨다는 이야기를 한다.

내친김에 일정에 없는 봉평성당 구경도 했다.  공소같은 분위기의 아늑한 성당이다. 성당 뒤 소나무가 멋졌다.

 

봉평시장-효석마을 메밀꽃피는 축제장을 한바퀴 돌고,

메밀전병, 메밀부치미, 수수부꾸미를 안주로 옥수수막걸리를 마셨다.

안 마시던 술을 마셔서인지 집에 와서 핑~ 도는 듯한 기운을 느꼈다.

 

이어서 팔각정, 알펜시아썸머가든 구경을 했다.

팔각정 표지석은 크게 있는데, 정자는 없다.  소실되었다고 한다.

강물흐르는 곳, 높이 솟아오른지대에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는데, 멀리서 보는 뷰가 멋지다.

옛사람이 술을 마시며 정담을 나누던 곳이라고 한다.

강물의 울퉁붕퉁 돌 사이를 걷기가 불편해서 멀리서 일별했다...ㅎㅎ...

 

알펜시아 썸머가든은 평창동계올림픽 때 조성된 리조트!

라일락버베나 보라색 꽃이 멋지게 피어있다.

오후 조명발때문인지 카메라 속의 뷰가 멋지다. 

사람넣어 사진촬영을 많이 했다...ㅎㅎ...

어디든 여행은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ㅎㅎ...

행복한 하루였다...ㅎㅎ...

 

봉평마을에서 '더덕 꽃과 검은열매 산사나무, 오갈피나무'를 만나서 반가웠다. 

 

더덕

 

검은 열매 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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