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제목: 코로나상생지원금 지원대상이 아닙니다/<문학사 아카데미> 1회기 줌강의/성남지속가능발전대학 2회기 줌강의
2021년 9월6~7일, 이민가는 친구 환송회를 1박2일했다.
매일 블로그에 업로드 하는 글을 생략하기로 했다.
이빨(?) 빠지는 것이 싫어서 다음 날 메꾸어서 업로드를 했는데...
내가 만든 굴레에 빠져 스스로를 옥죄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생략하기로 했다.
가볍게 경쾌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실행했다...ㅎㅎ...
오늘은 2021년 9월8일 수요일...^^
5시30분에 기상.
2시간 동안 5일 여행했던 <알파카체험카페-효석마을 메밀꽃-봉평시장-팔석정-알펜시아 써머가든>
사진 400여장을 포토웤작업을 했다. 보정을 하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귀찮다...ㅠㅠ...
수평수직 안 맞고, 어두운 색조가 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포토웤축소만 했다...ㅋㅋ....
윤*언니 사진 20장만 수평, 밝기 보정하고 포토웤축소해서 카톡 전송했다.
9월6~7일 합쳐진 일기를 업로드 하고...
오늘의 일기를 뺀 루틴 8개를 완료한 시각이 10시30분이다.
오늘이 코로나상생지원금 조회할 수 있는 날이므로, 신한카드를 링크해서 조회를 했다.
"귀하는 지원대상이 아닙니다."가 뜬다... ㅇㅇ...
내가 88%에 속한 사람이 아니고, 12%에 해당하는 상층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ㅇㅇ...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잘 모르겠다....ㅋㅋ...
"지금!"이 중요하다고 했으므로, 감사하면서 기뻐해야하리라! 마음을 먹었다...ㅎㅎ...
11시~12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특강 <문학사 아카데미> 1회기 줌강의를 들었다.
주제는 <몽테뉴의 글과 사상>이다.
몽테뉴는 프란스, 와인으로 유명한 보르도시, 몽테뉴대학 지역에서 탄생했다.
귀족집안으로 아버지가 시장, 이탈리아 르네상스 발생한 시기에 성장했다.
르네상스의 영향으로 부친이 6세부터 라틴어교습을 독일인에게 배우게 했다.
20대에 백부의 재판관자리를 물려받았다.
귀족집안의 찬스를 많이 받은 엄친아라는 생각을 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절친 라보에시 사망, 부친 사망, 동생 사망, 낙마사고 및 장녀 사망 등으로 나름의 충격이 컸다.
유산 상속 후 자택에 칩거-수상록 1,2권 출판
투표없이 보르도 시장 취임, 종교재판 중재...수상록 개정하고 3권 출판.
1592년 후두염 악화로 자택에서 사망.
귀족집안의 자제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를 문화를 잘 반영한 사람인 듯 하다.
어제 성남시청 주무관이 전화를 했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8월활동을 금지하라는 연락을 받아서 패스했는데...
9월 활동을 8월꺼까지 2번 하라는 주문(?)을 한다.
추석연휴가 있어서 지금부터 2번을 불가하다며 10월에 2번을 하겠다고 말했더니
가능하다고 한다...ㅇㅇ...
오늘 1인가족 동아리회원에게 연락을 해서 약속날짜를 잡고...
원데이클레스 학원에 전화해서 약속날짜를 잡는 일련의 행동을 했다.
무사히 약속이 잡혀서 다행스러웠다...ㅎㅎ...
19시30분~21시: 성남지속가능발전대학 2회기 줌강의를 수강했다.
세계지속가능발전...유엔이 정한 17개 목표, 122개 세부목표, 21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지속가능발전도 이와 유사하게 한국실정에 맞게 구성했다.
오늘 17개 목표, 122개 세부목표, 214개 지표에 대한 약간의 맛만 느꼈다.
섬세하고 자상하게 목표를 정한 유엔이 존재하는 것이 감사하다.
카톨릭신자인 내가 느끼고 있었던 하느님의 뜻대로 목표가 설정된 것 같아 감사하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에서 여성에게 부르카, 니캅을 강제로 입어야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여성과 남성을 차별하는 탈레반정권이다.
명예살인이라 해서 아버지나 오빠가 여성을 죽이는 끔찍한 일이 횡행하는 문화가 두렵다.
하느님의 섭리로 여성의 인권이 상향되기를 기도 드린다.
- 2021년 9월8일 수요일...수산나 -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을 하는 기운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일기를 포함하여 루틴9개를 성실하게 하여서 감사합니다.
3. 숙박여행을 할 때에는 루틴을 못하더라도 생략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볍고 경쾌하게 옥죄이는데 없이 살기로 하여서 감사합니다.
4. 오늘 판노복 문학사 줌강의를 개강하여 성실하게 수강하여서 감사합니다.
5. 오늘 성남시지속가능발전대학 2회기 줌강의를 수강하여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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