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7 일기]도보이화회 1박2일 석별의 정 나눔

[일기]

 

제목: 도보이화회 1박2일 석별의 정 나눔

 

2021년 9월 6~7일, 월, 화요일에 미국으로 이민가는 대학동기 1박2일 환송회를 했다.

오후4시, 정자역6번출구에서 만나 파크타운 3층 아파트에서 친구 5명과 함께 하루밤을 보냈다.

친구 한명은 오전 중에 <머스크 메론, 쵸콜렛 1상자, 망고> 선물을 가져와서 잠깐 이바구만 하다 갔다....ㅠㅠ...

5일전에 코로나백신을 맞았는데, 그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몸이 많이 힘들다며 숙박을 못 하겠단다...ㅠㅠ...

"친구가 빠른 시간에 회복되어 원기를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코다리정식

 

한 친구가 기타치며 반주해주어 노래를 함께 불렀다. 

저녁식사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코다리 정식을 먹었다.

잠 자기 전 유튜브 틀어놓고 함께 운동을 했다.

 

다음 날 아침. 비가 내린다. 

3층 창문 밖 비가 내리는 장면을 바라보는 운치가 9층 혹은 10층에서 바라볼때 다름을 느꼈다. 

비가 오는 모습이 내 몸에 보다 가깝게 다가오는 듯 해서 좋았다.

빵과 커피 등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서울 감자탕 식당에서 감자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민가는 친구를 보내는 석별의 마음의 표현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2일이 지난 후에 일기를 쓴다...ㅎㅎ...

 

- 2021년 9월8일(수)...수산나

 

감자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