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26일(수) 일기
제목: 6월에 피는 이팝나무 꽃이 4월에 피었어요.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제123 기도일...^^
6시 기상...^^
re100 근무(8시30분~12시30분) 하는 날이다.
어제 날씨가 대단히 추워서 벌벌 떨었던 경험때문에...
오늘은 상하의 내복을 입고...
솜 패딩 겉옷을 입고...마후라를 두르고...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 출근 했다.
어제보다 바람이 더 심하게 불고...더 춥다.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 출근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봄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널 뛰듯 요동을 치어...
사람도 놀랬지만...꽃들도 놀랜 듯 하다.
출근 길...
이팝나무 가로수에 하얀꽃이 만개해서 핀 모습을 보고 놀랬다...ㅜㅜ...
6월에 피어야 할 꽃이 4월에 피고 있으니 놀랠 수 밖에 없다...ㅜㅜ...
5월에 피는 라일락은 이미 3월부터 피고 있는 상태다....ㅜㅜ...
요동치는 날씨 때문에 꽃들이 위기의식을 느껴서 일찍 개화하는 것 같다...^^
오늘도...
나의 머리카락 한올 한올 세고 계시는
임마누엘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에 감사를 드린다.
- 2023년 4월26일(수) 21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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