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31일(월) 일기
제목: 정자역, 분노복 이동하는 길에서 다채로운 꽃과 열매를 만나서 감사!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제 219 기도일...^^
5시 기상...^^
아침묵상
복음 <겨자씨는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인다.>
약하고 어리석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동행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느님!
내 마음의 겨자씨가 새들이 깃드는 큰 나무로 자라게 하소서.
분노복 카페 바리스타 근무(13시~17시)를 했다.
10시30분 외출. 서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정자역 하차.
2번출구 밖으로 나가 분노복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도보로 이동하며 식물의 꽃, 열매 등을 촬영하니 행복했다...ㅎㅎ...
층층나무 열매, 산사나무 열매, 칠엽수 열매, 단풍나무 열매...
쉬나무의 흰색 꽃, 등나무의 연보라색 꽃, 맥문동 보라색 꽃...
금불초의 노란색 꽃, 칡의 자주색 꽃 등을 만나니 반가웠다...ㅎㅎ...
분노복에 11시20분 도착.
식권 구입해서 식당에서 식사하고...
쉼터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13시 분노복 카페로 이동해서 근무를 시작했다.
13시~17시, 나름 성실하게 바리스타 근무를 하고...귀가했다.
무더운 날씨이지만 건강하게 생활하였음에 감사!
- 2023년 7월31일(월) 19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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