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18일(금) 오늘의 글/시]
아버지의 옥중 편지 / 따뜻한 하루[173]
인도의 초대 총리였던 네루는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약 10년 동안
아홉 번의 수감생활을 하던 중 여섯 번째는 딸은 겨우 열세 살이었고
할아버지와 어머니까지 감옥에 갇혀서 곁에는 돌봐줄 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어린 딸이 걱정이 되어 매일 옥중 편지를 썼습니다.
2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은 편지가 딸에게는 삶의 희망이었습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식을 바른길로 이끌려는 노력 덕분에
그의 딸은 강인한 정신력과 올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훗날 정치인이 된 그녀가 바로 인도의 제3대 총리인 간디입니다.
사람은 어떤 조건에서 성장했는지에 따라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지적 수준이나 도덕 수준, 경제 수준 등 한 사람을 이해하는 척도가 됩니다.
비록 열악한 상황일지라도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극복이 가능합니다.
아버지 사랑으로 삶을 살아온 간디는 말합니다.
‘삶의 목적은 믿고, 소망하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지상 순례의 소명을 믿으면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고,
그 처참한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결국은 부활승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친구야! 너는 현재 어느대학 다니니?
요즘 노인분들 사이에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노인들이 다니고 싶지 않은 대학과
꼭 다니고 싶은 대학교 가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공대는 무슨 뜻일까요?
바로,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시는 분들을
"서울공대 " 다닌다고 합니다.
동네 경로당 나가면 "동경대"
동네 아줌마들과 놀러 다니면 "동아대"
부부가 경로당 나가면 "부경대"
전철과 국철로 시간을 보내면
"전국대"라고 합니다.
그럼!? 연세대는 무슨 뜻일까요?.
바로, 연금으로 세상 구경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분들을 "연세대"
고상하게 여행을 다니면 "고려대"
서로 위로하며 강하게 살면 "서강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으로 살면
"건국대"라고 한답니다.
노후에, 아니 바로 지금 당신은
어떤 대학에 가고 싶으신지요 ?
요즘 뜨는 최고로 좋은 대학은
"해병대" 라고 합니다
해피하게 평생! 병 안걸리는 대학이라네요.
우리 모두 "해병대 대학생" 됩시다.
-펌해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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