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4일(월) 일기
제목: 노예를 치유해달라는 백인대장의 인품을 오늘 아침 크게 깨달았음에 감사!
3시 기상...^^
어제 <신이문역~의릉~천장산공원~회기역> 2만여보의 도보여행을 하고...19시 즈음 귀가했다.
어제의 일기를 오늘 아침 4~5시 업로드 했다.
이후 가톨릭굿뉴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매일미사 복음 및 강론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문을 올렸다.
(아침 복음 묵상) 12/4(월) 대림제1주간 월요일, 제345일 기도 복음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하늘 나라로 모여 올 것이다.> 백인대장은 노예의 치유를 간곡히 청했습니다. 그 당시 노예는 가축처럼 시장에서 매매가 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백인대장은 자신의 노예를 살려달라고 청한 것입니다. 이처럼 그는 인간미가 철철 넘쳐흐르는 사람,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였습니다. 참 신앙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믿음, 사랑, 겸손'의 덕을 지닌 백인대장의 인격을 닮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2023년 12월4일(월) 6시10분...수산나 - (사족) 예수님 시대에 사람이 아닌 가축으로 취급하던 노예를 치유해달라고 요청한... 백인대장의 인품에 대하여 오늘 아침 크게 깨달았다. 미사 봉헌 할 때, 매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읊조리면서... 여태까지 아무런 감응이 없었음을 고백한다. |
뜨랑카페 바리스타 근무(9시~13시)를 했다.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했다.
올해 1월에 발령....약 11개월간 근무했으므로 보다 많이 익숙해졌다.
특히 퍼스기 사용이 익숙해졌음에 감사하다...ㅎㅎ...
예전에 현금 숫자를 잘 못 눌러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은 당황하지 않고 영수증 취소를 제대로 하였음에 감사하다...ㅎㅎ...
옛날이라면 뒷방 늙은이 취급을 받을 70세 나이에...
바리스타로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음에 감사하다...ㅎㅎ...
동료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공동체를 이루고 있음에 감사하다.
- 2023년 12월4일(월) 19시1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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