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6일(수) 일기
제목: '제9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산책로 촬영함에 감사!
5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12/6(수) 대림제1주간 수요일, 제347일 기도 복음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셨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르니 그들을 굶겨서 돌려보내고 싶지 않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 사랑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굶주린 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자비로운 마음입니다. 자비로운 마음의 기운이 하느님께 전해졌고, 오천 명이 먹고도 일곱 바구니가 남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자비로운 마음의 기운을 나에게도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모든 이를 사랑으로 돌보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나를 이끄소서. - 2023년 12월6일(수) 6시20분...수산나 - (사족) 오병이어의 기적이 예수님 시대에 실제로 일어났을까? 혹은 비유의 말씀일까? 스스로에게 질문할 때가 많다. 성경에 이 복음이 기록된 사연을 확연히 깨닫기를 기도 드린다. |
복정re100 근무(8시30분~12시30분)를 하는 날이다.
8시10분 즈음 출근을 하는데...사무실 주변에 예전에 못 보던 물건들이 설치되어 있다.
하늘에는 은색의 크리스마스 장식물이 긴 줄로 이어져 촘촘히 달려 있고...
노오란 달 모양 북, 색칠한 벤치, 빨간색 하트 조형물, 단풍나무 조형물 등이 있다.
이것이 무슨 일인가?
인터넷에 검색하니 빛의 축제를 하는 것이란다...ㅇㅇ...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복정동 일대 산책로 12개 구간 1.3㎞에서...
매일 오후 5시~자정까지 펼쳐진단다.
시간이 있을 때...1월15일 이내....오후5시 즈음에 와서...
빛의 축제, 빛을 밝힌 모습을 촬영해야겠다...ㅎㅎ...
'제9회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가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에서 열린다. 복정동 빛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상순)가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는 빛 축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복정동 일대 산책로 12개 구간 1.3㎞에서 펼쳐진다. 100만개의 전구로 꾸민 30개의 조형 장식물에 조명을 밝히는 점등식은 축제 첫날인 다음달 3일 오후 5시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열린다.[출처: (성남=연합뉴스)] |
근무 후 동료들과 함께 수중노복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수중노복 현관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물이 눈에 뜨인다.
바야흐로...연말 분위기가 곳곳에서 물씬 난다...ㅎㅎ...
2023년 계묘년 토끼띠가 가고...2024년 갑진년 용띠해가 도래한다.
세월이 쏜살같이 흐르고 있음을 느낀다.
누가 가는 세월을 잡아주었으면 좋겠다...ㅠㅠ...
점심식사 메뉴는...
<보리밥, 얼큰동태탕, 동그랑땡전, 실곤약야채무침,양파장아찌, 배추김치/율무차>
실곤약야채무침이 새콤달콤해서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맛이다...ㅎㅎ...
얼큰동태당은 동태국 특유의 향과 맛이 물씬 나는 고향의 맛이라... 엄마 생각하며 먹었다.
식판에 밥을 많이 퍼주시길래 배가 빵빵하게...배부르게 먹었다...ㅎㅎ...
3,000원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60세이상 노인들에게 주어지는 복지 시스템이 존재하여 그 혜택을 누림에 감사하다.
- 2023년 12월7일(금) 6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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