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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102 일기]인연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진리

2024년 1월2일(화) 일기

 

제목: 인연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진리

 

5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1/2(화)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제374(제4)일 기도

복음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이니 그것으로 만족하여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자랑하는 말이 아니라 삶으로 그리스도를 드러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가운데 더욱 빛납니다.

세상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를 드러내고 높아지려 합니다.
남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다툼을 일으키며 상처를 주고 잇속을 챙깁니다.
다른 사람이 높아지는 것을,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때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의 역할이 더욱 크게 필요합니다.(반영억 라파엘 신부)


그렇습니다.
나를 비판하고, 흠잡고, 비난하는 경우에......
나를 위축시키고, 깍아내리고, 끌어내리는 행위에 대하여...
나의 높아짐을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여...나를 낮추고 억압하는 행동에 대하여...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이로써...
위축되고, 깍이고, 끌어내려져...밟히고 밟혀 가루흙으로 부스러짐에...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닮은 길을 가는 것이므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의 길이므로...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이니 그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겠나이다. 아멘.

  • 2024년 1월2일(화) 7시20분...수산나 -

 

 

뜨랑1호카페 새해 첫 근무(13시~17시)를 했다.

작년에 함께 일하던 바리스타 50%가 다른 지점으로 발령이 나고...

다른 지점의 바리스타가 이곳 1호점으로 로테이션 되어 변화가 많다.

 

3명의 바리스타와 근무를 했는데...

1명은 기존 바리스타, 1명은 2호점에서 오신 바리스타다.

인연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진리인 듯 하다...ㅎㅎ...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하고...

모나지 않게 다른 사람과 융화를 잘 한다는 덕담도 들었다....ㅎㅎ...

늘상 나와 동행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 2024년 1월3일(수) 4시5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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