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17일(금) 일기
제목: 길상사 탐방 및 정릉에서 식사, 카페타임을 가짐에 감사!
6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5/17(금) 부활 제7주간 금요일, 510(140)일 기도 복음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오늘의 말·샘 기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21,17) 주님!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심은 저의 사랑을 당신이 모르셔서가 아니라, 당신의 사랑을 제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당신께서는 먼저 아침상을 차려 사랑을 먹이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먼저 사랑하시고, 훨씬 더 더 사랑하시며, 목숨까지 내주며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제가 당신을 배신할 줄을 빤히 알면서도 여전히 저를 사랑하시십니다. 하오니,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나를 따라라.” 말씀하시는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5월17일(금) 8시...수산나 - |
오늘은 북산회 모임이 있는 날이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밖 11시 집합....^^
11시, 경애 차 카풀해서 길상사로 이동했다.
초파일(15일)이 2일 지났는데...한산하고 고즈넉해서 좋다...ㅎㅎ...
'그린 그린' 하는 정원이 푸근하고 상큼.... 맑은 공기를 마셔서 좋다.
4명 친구가 모여서 길상사 경내 돌식탁과 의자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었다.
간식을 꺼내서 먹으려고 했다....간식 등을 먹지 말라는 주의문이 의자 옆에 자그마하게 부착되어 있다.
눈 밝은 명자가 이를 발견했다.
주의문을 가리키며 "먹으면 안 된다"고 손사래를 쳐서...먹는 것을 포기하고 대화만 했다.
그런데...지나가시던 스님이 A4 반절 크기의 한과를 주시면서 먹으란다.
'간식 등을 먹지 말라는 주의문이 무색하다며 함께 웃었다...ㅎㅎ..
스님이 먹으라고 주셨으니..."우리 먹자"하며 의기동합하여 맛있게 먹었다....ㅎㅎ...
재미있는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었으니 감사하다...ㅎㅎ...
카풀 해준 경애가 나와바리 자기 동네로 놀러왔다며...점심식사 한 턱을 쏜댄다...ㅎㅎ...
경애 차로 정릉으로 이동. 산장두부촌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음식점 주인이 경애의 술친구란다...ㅎㅎ...
게장정식, 황태구이 정식, 보쌈 정식과 녹두전 등으로 푸짐한 식사대접을 받았다.
이어서...
경애의 절친한 '아는 동생' 카페로 이동해서 차담회를 가졌다.
자비롭고 다정하며 품이 넓은 경애 같은 친구와 인연맺음에 감사하다.
또한 카페에 차담회 비용을 지출해준 숙희에게도 감사하다.
- 2024년 5월17일(화) 22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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