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19일(일) 일기
제목: 화천 일원 버스여행을 함에 감사!
4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5/19(일) 성령 강림 대축일, 512(142)일 기도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오늘의 말·샘 기도> “성령을 받아라.” (요한 20,22) 성령이시여! 제 안에 흐르소서! 흐르는 골골에 찌든 때를 벗기시고, 반역과 죄를 몰아내소서! 아픔과 상처 어루만지시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소서! 멍들고 굳어진 마음 문지르시고, 접히고 구겨진 마음 펼치소서! 막히고 닫힌 마음 열치시어, 당신 숨결 흐르게 하소서! 새로워지고, 새롭게 살게 하소서! 용서받았으니, 용서하게 하소서! 아멘. 성령이여, 제가 거룩함을 생각하도록 제 안에서 숨 쉬게 하소서. 성령이여, 제가 거룩함을 행하도록 제 마음을 움직이소서. 성령이여, 제가 거룩함을 사랑하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성령이여, 제가 거룩함을 보호하도록 저를 강하게 해주소서. 성령이여, 제가 결코 거룩함을 잃지 않도록 저를 보호 하소서. (성 아우구스티노의 기도) - 2024년 5월19일(일) 5시30분...수산나 - |
오늘은 성령강림대축일...^^
성강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나, 바쁜 일이 있는가? 전화를 안 받는다...ㅠㅠ...
2일 전... 510(140) 기도일...다른 친구에게 전화를 했었다.
이 친구는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ㅎㅎ...
4시30분 기상해서...매일미사 묵상을 하고...
외출준비해서 잠실역4번출구 롯데마트 앞으로 이동했다. 도착시간을 7시15분.
7시30분, 당일버스여행 버스를 탑승했다.
화천군 일원 버스여행을 했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잠실역-화천 평화의댐, 평화의종, 물문화관-화천전통시장 중식(뼈해장국 매식)
-dmz평화의길 22코스 5km산소길(아스팔트길-숲길-물윗길-설랑교출렁다리)
-거례리수목공원,파크골프장,사랑나무-강변역>
1. 화천 평화의댐, 평화의종, 물문화관 관람
화천 평화의 댐에서 평화의 종에 관한 문화해설사 설명을 들었다.
종탑에 비둘기 4마리 조각작품을 얹었는데....한마리는 한쪽 날개가 잘렸다.
잘린 날개를 보관, 통일이 되면 붙일 것이라고 한다...ㅎㅎ...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안내문이 벽에 부착되어 있다.
초상화 부조와 오른손 재연작품이 실감나게 있다.
그런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오른손이 여자손처럼 작고 부드러운 것이 인상적이었다.
5,000원 이상을 기부하고 4사람이 평화의 종을 울릴 수 있는데...그 소리가 우렁차서 놀랐다...ㅎㅎ...
물문화관에서는 6.25전쟁 당시 화천군 일원에 있었던 치열한 전투에 대한 안내문을 읽고 숙연해졌다.
2. 화천전통시장 중식
시장 구경하고 '백암산감자탕' 음식점에서 뼈해장국(10,000원) 매식을 했다.
화천전통시장을 둘러보니...얼마전에 왔던 곳이다.
예전에 와서 만두를 먹었던 음식점을 찾으니 반가웠다....ㅎㅎ...오늘은 만두가 없단다...
3. dmz평화의길 22코스 5km산소길(아스팔트길-숲길-물윗길-설랑교출렁다리)
식사 후 배가 불러 힘들텐데...1시간30분을 걸어야 한다는 가이드의 안내멘트가 있었다.
해가 뜨거우므로 양산을 가지고 가란다. 양산을 안 가지고 갔다.
아스팔트길을 걷다가...숲속길을 걷다가...물윗길을 걸었다.
아스팔트 도로 알미늄 울타리 옆에 약 40cm 폭의 텃밭을 일구어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가지. 감자 등을 심어 놓았다.
이 울타리를 어떻게 넘나들면서 텃밭의 식물들을 가꾸는가? 생각을 하며 걸었다....ㅎㅎ...
햇빛이 뜨거워 지쳐가고 있을 즈음에...숲속길, 오솔길이 나왔다.
숲속길로 진입하니 그늘이라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야생화 꽃을 바라보니 기운이 난다...ㅠㅠ...
그런데, 가이드가 쉬는 시간을 주지 않고 빨리 걸으므로 야생화 꽃을 촬영할 틈이 안 생긴다...ㅠㅠ...
산기름나물 꽃만 촬영했다...ㅠㅠ...
엉겅퀴, 개별꽃, 쇠별꽃 등 촬영을 못해 아쉽다...ㅠㅠ...
물윗길이 어떤 것인가? 궁금했는데...
한탄강 물윗길처럼 부표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물윗데크길을 걷는 것이다.
한탄강 부표길은 양 옆의 주상절리 바위가 아름다웠는데...이곳을 양 옆이 초록 숲이다...
살랑교를 건너니 종착점이다. 목적지 도착으로 버스를 탑승했다.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지 못 한 것이 아쉽다...ㅠㅠ...
4. 거례리수목공원, 파크골프장,사랑나무
거례리수목공원에는 사랑나무가 있다.
커다란 느티나무가 사랑나무인데...알림판이 없어 아쉽다.
아람드리가 크므로 수령이 꽤 되었을 것 같은데...짐작만 할 뿐이다.
노거수 앞에서 인증샷 찍고, 그네에서 인증샷 찍었다.
18홀의 파크골프장... 잔디가 넓게 깔려있어 그 풍경이 아름답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이곳으로 원정와서 운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ㅎㅎ...
- 2024년 5월20일(월) 5시20분...수산나 -
'단상. 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521 일기]뜨게공방에서 양말목공예 원형받침을 만들었음에 감사! (0) | 2024.05.22 |
---|---|
[240520 일기]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내공이 깊은 성모 마리아 닮게 하소서 (0) | 2024.05.21 |
[240518 일기] 메가박스(강동점)에서 영화 <땅에 쓰는 시>를 관람 (0) | 2024.05.18 |
[240517 일기]길상사 탐방 및 정릉에서 식사, 카페타임을 가짐에 감사! (0) | 2024.05.17 |
[240516 일기]팩트(라벤다)를 구입해야 하는데, 파우더를 구입!! (0) | 2024.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