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2일(화) 일기
제목: 환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의사들이 많아지기를 기도!
7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7/2(화)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제11일차 기도 복음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오늘의 말·샘 기도>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마태 8,27) 주님! 당신은 풍랑 속에서 잠들어 계시지만, 바람과 호수를 복종시키시는 분, 고통과 수난을 몸소 겪으시지만, 온갖 질병을 고치시는 분, 못에 박히고 창에 찔려 죽임당하지만, 부서진 뼈와 마음의 상처를 새롭게 하고 죽은 이마저 살리시는 분, 잠들어 계서도 깨어 계서도 저의 키잡이이신 당신이 진정 저의 주님이십니다. 주님! 걱정일랑 주님께 떠맡깁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잊지 않으십니다. 시편 저자는 말합니다. “네 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께서 몸소 해 주시리라” 주님과 동행하고 있으니 언제나 감사합니다. 아멘. - 2024년 7월2일(화) 10시...수산나 - |
오늘은 평창동 로이병원 방문(16시~18시)을 했다.
교통은 편리하다.
분당 효자촌에서 9401좌석버스 타고 세종문화회관 정류소 하차.
1711버스 타고 예능교회 정류소 하차하면 바로 병원이다...ㅎㅎ...
약 1시간50분 소요...2시간 전에 출발했다.
16시~18시, 환자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얼마전, 예전에 다니던 병원으로 가서...84일치 36만원 약을 받아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고지혈 약을 바꾸겠다는 의사의 말에 차마 거절을 못 해서...
"그렇게 하세요" 대답을 했는데...
혈액순환개선제 등의 약이 첨가되어 하루 6~7 개 약을 수북히 받아왔다며...
약으로 배부르게 생겼고...약 때문에 알레르기 등 부작용 생기는 것 아닌가? 하며...
속이 상해한다....ㅠㅠ...
환자의 건강보다는...매출올리기에 고심하는 의사의 모습을 보았다며 분개를 한다...ㅠㅠ...
약을 많이 먹어도...괜찮을 것이라는 다른 의사들의 답변이 있었으나...
먹기가 찝찝한단다...ㅠㅠㅠ...
공연히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나도 고구마 먹고 속이 메인 듯 답답하다...ㅠㅠㅠ...
환자를 사랑으로 돌보는 진정한 의사를 만났으면 좋겠다...^^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지구상에 있는 의사들에게 널리 퍼지기를 기도드린다.
- 2024년 7월3일(화) 6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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