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감사일기

[240721 일기]당당하면서도 무례하지 않은 사랑의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7월21일(일) 일기

 

제목: 당당하면서도 무례하지 않은 사랑의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기도합니다. 

 

5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7/21(일)  [(녹) 연중 제16주일 (농민 주일) ], 제30일차 기도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오늘의 말·샘 기도>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마르 6,31)


주님!
저를 외딴 곳, 당신의 거처로 데려 가소서.
당신 안에 쉬게 하소서.
그 쉼 안에서 사랑에 젖게 하소서.
당신 사랑을 알게 하소서.
그 사랑 안에서 당신을 낭군이라 부르게 하소서.

오, 주님!

당신만이 진정한 쉼이오니, 당신 사랑의 속삭임 안에 쉬게 하소서!


예수님!
예수님의 가슴은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과 자비심으로 가득 차,
귀찮고 짜증이 날 법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사랑의 길을 가십니다.
당당하면서도 무례하지 않은,
진정으로 주님의 사랑을 배워서,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7월21일(일) 9시...수산나 -

 

 

오늘은 외출 일정이 없다.

모처럼 집안 일을 했다.

청소기 청소하고...황태채무침 만들고...

5개씩 반찬을 담을 수 있는 칸막이그릇 2개에...10개의 반찬을 담았다.

앞으로 식사를 할 때...반찬은 칸막이그릇 2개로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ㅎㅎ...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므로 기분이 좋다.

 

청소를 하고 반찬 만들기 한 활동은 3,000여보 걸음으로 카운트되었다.

8,000보를 넘겨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4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0시30분~22시30분...5,000여보 걸음수를 늘리기 위하여 외출을 했다.

 

더워서 거리를 계속 걸을 수 없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gs슈퍼에 들러서 걸으며 아이쇼핑!

ak프라자 식품관에 갔는데 철수분위기라 도로 나왔다...ㅎㅎ...

다이소에 들러 천천히 걸으며 쇼핑했다.

'메쉬가방(2,000원)+오리온자이리틀껌 61g+61g(3,000원)' 구입...5,000원을 지출했다.

 

목표수 8천보를 채우기에 부족하다...ㅋㅋ...

ak 프라자 양옆의 로데오거리 중...다이소 쪽 거리를 걷다가...반대쪽 로데오거리로 왔다.

'자라' 앞에서 검은 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노래부르기 버스킹을 한다.

노래를 부르는 버스커 앞에서 노래에 맞추어 중년남성이 열심히 춤을 춘다...ㅎㅎ...

둥그렇게 서서 사람들이 구경을 한다....

나는 폰 사진을 찍고...걸으면서 구경을 했다...ㅋㅋ...

 

세계과자가게에 들러...비스켓(5000원) 4개를 구입했다. 

나는 비스켓을 좋아한다. 

어려서 아버지가 예식장에 다녀와서 찹쌀떡이나 비스켓을 답례품으로 받아왔는데...

그때 먹었던 그 찹살떡과 비스켓이 꿀맛이었다...ㅎㅎ...

지금도 비스켓을 먹으면...

고소한 맛과 함께 아버지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해서 좋다.

 

오늘도 하느님의 은총으로...

살아서 활동하였음에 감사합니다.

 

- 2024년 7월21일(일) 23시50분...수산나 -

 

자라 앞 버스킹 공연 1
자라 앞 버스킹 공연 2
자라 앞 버스킹 공연 3
자라 앞 버스킹 공연 4
다이소 메쉬 가방 (2,000원)
다이소 자이리틀껌(3,000원) / 비스켓 4개 (각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