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2일(월) 일기
4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9/2(월)[(녹)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73일차 기도 복음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오늘의 말·샘 기도>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이루어졌다.” (루카 4,21) 주님! 말씀의 영으로 저를 도유하소서! 제 가슴이 뜨거워지고, 제 입에 당신 말씀을 담게 하소서! 제 발 인도하시고, 제 삶이 당신 말씀을 떠받들게 하소서! 들은 바를 살게 하시어, 듣는 가운데 당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주님!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단순히 생존을 위한 일? 자기 역할이라는 이름으로의 직업적 행위? 아니면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요? 주님 안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내가 되게 하소서. - 2024년 9월2일(월) 5시30분...수산나 - |
오늘은 판노복 휴게공간 관리 봉사 활동(9시~13시)을 했다.
오늘 아침 복음 묵상에서...내가 하고있는 활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란다.
나의 활동이 "단순히 생존을 위한 일인가? 자기 역할이라는 이름의 직업적 행위인가?
아니면 의미를 부여하는 삶 일까?"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ㅎㅎ...
작은 임무이지만,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하해같고 무궁무진한 사랑과 자비를...
내가 티끌만큼이라도 표현한다면...
하느님은 크게 기뻐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자리에서 보다 세심하게 사랑의 향기를 내보낼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
- 2024년 9월2일(월) 1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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