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15일(화) 오늘의 글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시계'보다 필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삶의 성공이란 퍼즐의
마지막 피스를 채웠을 때
판가름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나아가 나침반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거울'이다.
'지금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를
수시로 돌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찬란하게 빛나는영롱한 빛깔로 수 놓아져
아주 특별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 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꺾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질박한 항아리 같은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드 높이지 않고
잠깐 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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