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23일(토) 오블완 챌린지 17일차
제목: 오늘 하루 무엇을 할까? 생각 중이다.
오늘은 일정이 없다. 집콕하며 푹~ 쉴 수 있다.
그저께 일정이 취소되어 집콕하며 푹~ 쉬었는데...
오늘 또 쉬자니 갑갑하다...ㅋㅋ...
어디 나갈 때 없을까? 밴드를 뒤져본다.
'둘도모'에 오늘 14시 혹은 15시 집합하는 근교투어가 7개 올라와 있다.
그러나, 선뜻 참가 댓글 달기가 망설여진다...ㅠㅠ...
60대 일때만 해도 망설임이 전혀 없었는데...
70대가 되고 보니 젊은 일행들과 보조를 못 맞출 것 같은 생각에 망설여진다...ㅠㅠ...
혹여나 민폐되지 않을까? 젊은 그들이 칠순의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온갖 상념이 떠올라 주저하게 된다.
나 홀로 출사해서 시간여유를 가지고 사진촬영을 할까? 생각 중이다.
시절따라 그 시절에 맞는 생각을 하게 도움을 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를 드린다.
나의 모든 것을 맞춤 예비해주시는 야훼이레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를 드린다.
- 2024년 11월23일(토) 8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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