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21일(토) 일상
제목: 루치아 모임
5시 기상....^^
어제 17시, 코다리밥상 이매점에서 루치아모임을 했다.
루치아 대모, 클라라, 수산나 대녀가 만나는 모임이다.
클라라와 수산나 축일이 8월11일.
신기하게 축일이 같아서 쌍둥이 대녀라고 농담처럼 말한다.
지극히 오래간만에 저녁모임을 했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서현역 AK프라자를 들어갔는데...
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 등이 성탄 분위기를 띄운다.
코다리밥상 이매점에서 .
코다리정식 저녁식사를 하고...
갈보리교회 인근 카페에서 차담회를 했다.
카페에서 크리마스 캐롤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므로 분위기 있어 좋다...ㅎㅎ...
오늘 아침 매일미사 복음 묵상을 하는데...
전승환 님의 시 <좋은 사람 하나쯤은 가슴에 담아두고 살자> ... 내 마음을 대변한다.
영성적으로 연결된 대모님과 쌍둥이 자매!
좋은 사람 하나쯤은 가슴에 담아두고 살고있음에 감사하다.
하나가 아니라 여러명의 좋은 사람이 내 주변에 포진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 2024년 12월21일(토) 7시40분-
좋은 사람 하나쯤은 가슴속에 담아두고 살자.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 둔 이는 행복하다 만남이 주는 기쁨도 기쁨이겠지만 멀리서 서로를 생각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으면 그 자체로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우연히 만나더라도 늘 만나며 지내는 사이처럼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관계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 두고 살아가자 인생이라는 넓은 정원속에 예쁜 꽃들이 필 수 있도록...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 둔 이는 행복하다 - 출처: 전승환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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